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김영수 목사)는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 안중교회에서 ‘한 몸, 한 성령, 한 소망, 한 믿음, 한 주님’이란 주제로 대의원 848명 중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차 한국총회’를 개회했다. 이번 총회는 중앙감독 그레이브(Dr. David Graves) 박사가 총회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 앞서 개회 예배는 김영수 목사(총회감독)의 사회, 이영식 목사(증경감독)의 기도, 장세란 권사(국제선교회장)의 성경봉독, 그레이브스 총회의장의 ‘두 가지 요소들, 두 가지 해석들, 두 가지 가능성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마크로우 박사(아태지구장)의 격려사, 이동석 목사(예성총회장)의 축사, 이관호 목사의 광고, 류두현 목사(증경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데이비드 그레이브스 중앙감독의 개회선언으로 제62차 한국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이관호 목사가 대의원 점명 후,  회의록 서기로 윤병성 ·김진호 목사, 투개표위원으로 이재경 목사(위원장) · 한재구 · 옥운형 · 이계현 · 한성수 · 이석주 목사를 지명했다. 김영수 목사(한국총회 감독)의 영상과 별지를 통해 감독 보고가 있었고, 의장(중앙감독)이 지난 1년간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하고 대의원의 박수로 감독보고를 받았다. 한편, 그레이브스 중앙감독은 회의의 원활하고 신속한 진행을 위해 총회 의장권을 한국총회감독 김영수 목사에게 이양했다.
  이어진 보고는, 이영식 이사장(학교법인 나사렛학원) 보고, 임승안 총장(나사렛대학교)의 보고 후, 정회를 선언했다. 오후 회의를 속개하고 총회 운영규정 개정 및 신설안을 처리했다. 그리고 70주년 기념관 건립위원회 1기 위원장 홍경종 장로(남서울교회)의 보고, 제2기 한국나사렛교회 70주년 기념관 건립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 추천위원회 보고(서기 조한덕 장로,양평벧엘교회), 심의부, 소청위원회, 목회연구위원회, 재정위원회, 대학교위원회, 규정위원회, 정책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북한선교위원회, 구제재난대책위원회, 선교국, 교육국, 정보출판국, 문화체육위원회, 한국나사렛70주년기념사업회 보고, 실행위원회 보고, 심의부(서기 이재순 목사), 목회연구위원회 보고(위워장 조상범 목사), 북한선교위원회, 선교국(국장 이용주 목사), 교육국(국장 박기영 목사), 정보출판국(국장 김영준 목사), 나사렛출판사(사장 윤문기 목사), 6개 지방회장의 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총회감사 보고(감사 신종호장로), 총회 재정 수지결산 보고(총회재무 한만흥 목사),유지재단 이사장 보고(유지재단 이사장 김영수 목사), 유지재단 감사보고(유지재단 감사 홍경종 장로)를 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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