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세한교회(주남석 목사)는 지난 5월 14일, 본당에서 주남석 원로 목사 추대 및 주 진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갖고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취임한 주 진 목사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합창 지휘 전공)를 졸업한 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신학석사(Th.M), 뉴욕신학교 목회학박사(D.min)를 취득했다.
또한 세한성결교회, 미주 세한교회, 캐나다 토론토 성석성결교회 부목사로 시무한 바 있다.
이날 1부 예배 집례는 송창원 치리목사(소망세광교회)가 맡았고, 심운섭 장로(경기서지방회 부회장)가 기도, 김기대 목사(지방회 서기)가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가 찬양, 손제운 목사(지방회장)가 고린도전서 3장 5절부터 9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라는 제목의 설교
를 했다.
이어 세한에이레네 챔버콰이어가 특송하면서 헌금 시간을 가졌고, 김한석 목사(지방회 부회장)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어진 원로목사 추대식 시간에 윤영환 장로(당회 서기)가 추대사, 여성삼목사(총회장)와 교인 일동이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담임목사 취임식 시간에 손제운 목사(지방회장)가 주 진 목사와 교인 대표 이재일 장로에게 서약을 받고, 치리권을 부여했다.
이어 3부 축하 및 인사의 시간에 여성삼 총회장이 권면, 이용규 목사(증경총회장)와 이재완 목사(증경총회장)가 격려사, 이정익 목사(증경총회장)와 박현모 목사(증경총회장), 그리고 이경우 장로(증경부총회장)가 축사, 주남석 원로목사와 주 진 취임목사가 답사, 김기선 장로가 인사말, 손덕용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를 했다.

양진우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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