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017년 지난달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영산수련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교회개척실 주관으로 제14회 교회개척의 날·개척 목회자 수련회를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지난 25일, 영산수련원에서는 이영훈 목사, 엄진용 목사, 정석환 교수가 특강을 했으며 박종호 장로의 공연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척 지원한 490개(2017년 4월 현재) 교회 중 300여 교회가 참석했으며 26일 수요예배 때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자녀 4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1장 4절부터 8절까지 성경본문으로 ‘성령의 역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개척 교회 목회가 힘들고 어렵지만,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갈 때 승리할 수 있다”라고 했다. 또한 이 목사는 “모든 교회는 부흥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함께 한 모든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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