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상도교회(박권배 목사)는 지난 5월 14일 본당에서 남지방회 임원들과 동 교회 성도, 친지들이 참 석한 가운데 권사취임·집사안수 임직예식을 가졌다. 총 4부로 나눠서 진행된 이날 임직예식은 1부 예배, 2부 권사취임예식, 3부 집사안수예식, 4부 권면 및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박권배 목사의 사회로, 서울남지방회 부회장 이종윤 장로의 기도, 서기 박용석 목사의 여호수아 19장 40절부터 48절까지 성경봉독, 상도교회 찬양대의‘빛과 소금 되어’라는 제목의 찬양, 지방회장 최종명 목사의‘경계이탈’이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권사 취임예식은 유화숙, 이금찬, 배인자 씨를 포함한 27명 임직자에 대한 영상소개, 담임목사가 임직자에게 묻는 서약, 임직자에 대한 공포, 교회가 임직자에 대한 취임패 및 메달 수여가 있었다.

또한 3부 집사안수예식에서는 강윤대, 김경덕, 이정식 씨를 포함한 10명 임직자에 대한 영상소개, 담임목사가 임직자에게 묻는 서약, 박권배 이정익 최기성 이종윤 박용석 김행기 노길상 조일래 최종명 장광래 신진섭 인태오 이국환 안수위원의 안수기도가 있은 후 박권배 담임목사가 공포, 교회가 임직자에게 안수패 및 메달을 수여했다.

4부 권면 및 축하시간에는 전 총회장 조일 래 목사가 축사하고 인사부장 최기성 목사 가 권면, 최규완 장로가 교회를 대표해 임직자에게 선물증정, 임직자가 교회에게 선물증정 했으며, 임직자를 대표해 권오철 신임안수집사가 임직식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각 순서를 맡아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회 서기 이재동 장로가 광고한 후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은주 기자  im@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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