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박이경 목사)는 지난 11월 20~22일까지 5박 6일간, 지방회 임원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와이 우리교회(봉영찬 목사)에서 임원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하와이 교회에서 추수감사절 예배에 맞추어 교회 성도들과 같이 예배를 드렸다. 박이경 목사는 ‘여호와께 감사하라’라는 제목으로 “기쁠 때나, 슬플 때 하나님께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설교를 했다.
  예배 후, 하와이 우리교회에서 준비한 다과시간을 함께 보내고, 주일 오후 예배는 하와이 우리교회 찬양 단원들이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특별 찬양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를 드린 하와이 우리교회는 2003년 5월, 봉영찬 목사의 개척으로 시작되었고, 봉목사는 “성결교회가 약한 이 지역에서 사중복음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게 기도와 사명감으로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며, “치유와 회복을 위한 힐링 센터를 짓는 것이 꿈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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