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총회장 박무용 목사) 특별교육실시위원회(위원장 박재선 목사, 이하 특별교육위)는 지난 2월 4일,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목사) 사당캠퍼스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편목 특별교육과정 종강예배를 갖고 힘겨운 공부 과정을 거친 원우들에게 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 정규 수업에 못지않게 강도 높게 진행 됐으며, 매 과목마다 기말고사를 치르는 등 혹독한 과정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우 총장은 교수회에서 “강의를 맡은 교수 요원들이 총신신대원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제대로 보여 주라”며 “그래야 졸업한 보람도 있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과정을 마친 원우들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소속 제109회 동기동창회(회장 박봉렬 목사)를 구성하게 된다. 즉 총신신대원 109회 졸업생으로서 올해 중반기 강도사고시를 거쳐 합동교단 정회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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