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을 나그네의 삶을 비유하기도 하고 경주에 비유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목표를 정해 놓고 달려간다.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인생 여정을 걷다가 이 세상을 떠난다.
우리 성도들은 모두 우리의 영원한 본향인 천국을 향해 신앙 여정을 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인생 여정’과 ‘신앙 여정’에 승리자도 있지만 실패자가 너무 많이 있다.
왜 이토록 승패가 갈라지는 것일까? 반드시 그렇게 되는 이유가 있다. 인생 여정에 선택을 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혼자 갈까? 함께 갈까?’의 저자 구장회 목사는 “우리의 인생 여정은 단거리가 아니고 장거리다. 그러기에 멀리 가는 것을 생각하고 경주를 해야 한다. 나 혼자 빨리 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인생 경주에 실패자가 되고 이웃과 함께 서로 도우며 가겠다는 사람은 성공자요 승리자가 되는 것”이라며 “오늘날 많은 이들이 혼자를 선호하는 삶을 모습을 보며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자기 혼자만 잘 살겠다고 빨리 달려가는 사람들과 이웃과 함께 서로 도우며 멀리 가겠다고 달려가는 사람들의 삶을 비교하면서 ‘혼자’를 선호하는 사람의 문제점과 ‘함께’를 선호하는 사람의 효율성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봤다”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함께 잘 살기를 워해 함께 잘 달리는 원리를 말씀해 주셨다. 이 책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함께 잘 사는 삶의 원리’를 중심으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삶의 원리를 제시해봤다”고 했다.
한편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제1부 홀로 살기를 선호하는 21세기 △제2부 함께 잘 살기를 선호하는 신앙 세계 △제3부 “홀로”가 좋을까? “함께”가 좋을까? △제4부 혼자 빨리 갈까? 함께 멀리 갈까? △제5부 혼자 외롭게 갈까? 함께 즐기며 갈까? △제6부 혼자 앞만 보고 갈까? 내 웃도 보며 갈까? △제7부 독창을 할까? 합창를 할까? △제8부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쳐 주신 삶의 조화 △제9부 함께 잘 사는 원리 △제10부 함께 사는 현장의 희비쌍곡선.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