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발행인 박현모 목사)가 주관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쳐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국자원봉사훈련협회(회장 조이철 목사, 이하 한자봉)는 지난 12월 8일,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네 눈물을 닦아 주리라!”는 주제로 제1회 자원봉사선교음악회를 갖고 이웃 사랑을 더욱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행사의 주관은 본지가 맡았다.
한자봉은 지난 8월 초에 본지와 이선복지재단, 그리고 한국혁신사관학교가 MOU를 체결하고 국민 누구나 자원봉사자가 되게 만드는 실천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후 한국요양보호사협회, 국제에너지절약운동본부, 한국자격검정평가원, 일부 대학교의 복지 관련 학부들이 협력해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에 동참하고 있어서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박현모 발행인은 “예수의 심정을 가지고 ‘네 눈물을 닦아 주리라’는 주제로 인도의 빈민가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절망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제1회 자원봉사선교음악회’를 지원하고 참석해 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인도 뿌네시 주변 빈민가에서 절망적인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바나나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외치며 노래할 수 있도록 지도한 김재창 선생과 각 교회에서 자원하여 특별 출연해 준 유명 음악인들이 함께 선교음악축제를 개최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하문수 장로(준비위원장, 본지 법인이사)는 “이번 선교음악회를 시작으로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곳곳에서 우리의 자원봉사운동이 점점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에 후원해 주고 관람을 한 여러분은 어려운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선한 청지기”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김재창 선생은 인도 도시 변두리에서 학교조차 가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음악을 가르쳐 유명한 합창단으로 키워냈다. 인도어로 ‘바나나’는 “할 수 있다”, “혁신하자”는 의미이다.
행사 전, 인도 아이들을 위해 중앙성결교회에서 카레와 닭볶음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으로 인해 본지의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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