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 백송교회(이순희 목사)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205-1번지에 대구백송교회 설립을 전적으로 지원, 지난 5월 25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대구백송교회는 경인지방회 소속으로 개척되었으며 백송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하고 올해 목사 안수를 받은 김미리 목사가 담임목사로 사역할 계획이다. 김미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및 서울신학대학원 M. Div.를 졸업하고 백송교회 전임 전도사로 수년간 사역하는 등 목회자의 길을 성실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립예배는 이순희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이규진 장로의 기도, 백송교회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진규 목사의 ‘살아계신 하나님이 교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교역자 소개, 권면과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하의 시간에는 서재희 목사(전 지방회장) 김용운 목사(옥동중앙교회) 전원락 목사(대구목양교회)가 인사했으며 이어 김미리 목사가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한 영혼을 사랑하는 선한 목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삶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백송교회와 성도 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목양하겠다”고 답사했다.  박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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