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는 지난 6월 14일 임직감사예배를 열고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등 새 일꾼을 세웠다.
109년차 총회에서 여성삼 목사를 부총회장으로 배출한 천호동교회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서 지역 복음화와 섬김에 나서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여성삼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임직예식은 서울동지방 부회장 김용원 장로의 기도, 서기 한상봉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윤희 목사의 설교에 이어 추대식, 임직식, 축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추대식에서는 지난 1997년 장로로 장립돼 여러 모양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한 유병철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 됐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이만호 강대경 김학영 이신우 이선상 신동철 김정현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돼 충성을 서약했다. 또 김규수 씨 등 남녀 24명이 신임 권사로 취임했으며, 강주성 씨 등 21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이만호 신임 장로는 “섬김으로서 청지기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했다.
여성삼 담임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임직패와 메달을 일일이 증정하면서 임직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김태호 목사(성지교회) 이경환 목사(새시대교회) 김치원 목사(가락교회) 이창만 목사(기쁨의교회) 등이 임직자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또 최상철 목사(서광교회) 성낙희 목사(광진교회) 신동우 국회의원 등이 축사와 권면을 통해 “주님이 세워준 목적에 따라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동역자, 후원자가 되어줄 것”을 권면했다. 특별히 서울강동지방 정성진 목사(열방교회)가 축사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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