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일성결교회(김낙문 목사)는 지난 5월 25일 대전 동구 대별동 족구장에서 교회 내 족구선교회 주최로 제1회 대전·충청지역 교회대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교회들의 화합과 남전도회의 활성화와 부흥을 위해 초교파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대전 지역 교회에서 15개 팀의 선수와 응원단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띤 족구경기와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충일교회 김낙문 목사는 “지역교회 남전도 회원들이 연합하여 교제하며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알아가는 이 시간은 더 없는 축복의 시간이며 이를 통해 지역교회들이 더 친밀해지고 개교회 남전도회 부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참가팀들의 높은 기량을 볼 수 있었던 대회에서 우승은 고은장로교회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신탄중앙장로교회가, 3위는 충일성결교회가 차지했다. 충일교회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식사와 기념품 및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고 초교파적인 많은 교회들의 관심과 대회 열기는 이 대회가 앞으로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충일교회는 스포츠선교회가 활성화 된 교회로 탁구, 족구, 축구, 테니스, 등산선교회 등이 있어 여러 교회대항 대회에서 입상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족구선교회가 주최하는 교회 내 족구대회에는 충일교회 자체 족구팀이 8팀이 출전할 정도로 족구선교회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이런 다양한 스포츠 선교회 활동이 충일교회 부흥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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