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교회(박용규 목사)는 지난 5월 3일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대전목동초등학교에서 박용규 담임목사를 비롯해 서대전 가족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전교회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규 담임목사는 “뜨거운 여름이 문을 두드리는 5월에 서대전 가족들이 한마음이 되는 체육대회가 열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다함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휴식을 누리며,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수 있도록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해 온 대회장 이진구 장로를 비롯한 운영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진구 장로는 “오늘 서대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을 도모하고 서로를 위하고 봉사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서대전교회가 모범적인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서대전교회는 허재만 목사의 사회로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 날아라 포대, 공굴리기, 단체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을 하였으며 우승은 청팀, MVP는 가장 헌신적이고 모든 종목에 뛰어난 활약을 한 박승규 집사와 유진숙 권사에게 돌아갔다. 앞으로도 체육대회와 같이 함께 모이기에 힘쓰고 기도와 찬양으로 온전히 주님께 영광 드릴 수 있는 서대전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박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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