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의 모델이 되고 있는 서울강서지방 성민교회(김우곤 목사)는 지난 4월 5일 추대식과 임직예식을 갖고 새로운 헌신을 다졌다.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은 성민교회는 이날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김옥련, 김옥례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추대식에 이은 임직식에서는 김상호 이종현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됐다. 또 강귀임 씨 외 17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오석구 씨가 안수집사로 취임했다. 그리고 김동녀 주형순 씨가 권사로 추대됐다.
한편, 김우곤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서울강서지방회 부회장 이현익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조종환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송정혁 목사의 설교 성민교회 원로목사 천명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성정혁 목사는 ‘100점 짜리 교회’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랑으로 섬겨야 100점 짜리 신자가 될 수 있다. 여러분 덕분에 성민교회가 100점 짜리 교회가 되길 바란다. 사랑 때문에 수고해서 하나님 보시기에 100점짜리 성도 되길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박현모 목사(증경 총회장) 한안섭 목사(서울중앙교회) 조남국 목사(광명중앙교회) 황의철 장로(강서교회) 신현정 목사(임마누엘교회)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등이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원호 목사(소양교회)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도 영상을 통해 이날의 임직식을 축하했다.
이날 김우곤 목사는 “임직식을 계기로 주님의 선교명령을 준행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박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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