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 평안성결교회(윤태환 목사)는 지난 3월 8일 새성전입당 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평안성결교회는 지난 2007년 4월 동화아파트1차 상가 60평을 임대하여 7년간 복음적 성경공부를 통한 제자화 사역과 이단 상담사역을 감당하다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1월 같은 상가3차 지층 66평을 매입하여 3월8일(주일)에 입당하기에 이르렀다.
윤태환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혼을 살리는 일에는 어떠한 댓가도 기꺼이 치르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목회에 임하고자 한다”면서 “지역사회와 좀 더 거리를 좁히고 그 속에 들어가 마음을 나누고 위로하는 친구와 같은 교회가 되고자 한다” 고 했다. 또한 “뿐만 아니라 성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에게 복음적 구원론으로 구원의 확신을 주는 사역을 지속 발전시키고자 한다. 밖으로는 중국선교사님과 협력하여 중국 땅에 복음을 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향후 목회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입당예배는 윤태환 목사의 인도로 경창환 목사(섬김의교회)의 기도, 서울북지방 사모중창단의 특별찬양, 지방회장 임명빈 목사의 ‘살리는 교회’를 제목으로 한 설교 후 윤태환 목사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임명빈 목사는 “평안교회가 윤태환 목사님과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성전을 마련하고 입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평안교회가 양주시의 버려진 영혼을 살리는 교회, 다음세대를 살리는 교회 더욱 크게는 이 나라의 모든 영혼을 살리는 교회로 성장해 지방회와 교단의 큰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 민흥식 목사(중부교회) 강종춘 목사(양문교회) 김성환 목사(동두천감찰장)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한 후 김승훈 목사(원로)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박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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