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법 개정으로 개인소유 빈 공터에 자연장 합법
교인들 위한 복지사업차원 바람직하다는 의견 대두

새로운 장례문화를 제시해 다가올 장묘대란을 대비하고 개선하자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프라임하우스(대표 전범규·인물사진)는 ‘청미안’이라는 브랜드를 런칭, 선진국형 추모방식인 ‘유골보석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매장과 유골 보전의 장례문화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미안’의 ‘유골보석화’는 보기에 전혀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아름다워 그간 다수 유족들이 걱정해 온 화장 이후 고인 유골분의 변질과 부패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추모관, 교회, 가정 등에서 소중한 삶을 살았던 고인을 아름답게 모실 수 있는 추모방법의 새로운 시대적 트렌드이다.
그동안 화장이후 고인의 유골 분은 산골이나 수목장, 봉안당 등 고가의 경제적 비용을 치러 왔지만 이제는 청미안 보석으로 소중히 재탄생시켜 추모관, 교회, 가정 등에서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귀하게 모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유골 보석화 작업은 고인의 유골 분을 보석처럼 아름답게 모시는 서비스로 청미안은 유골 보석화 서비스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방지한 안전하고 독보적인 기술로 실패율 0%의 보석화로 탄생시켰다.
선진국형 추모방식인 청미안의 ‘유골보석화’ 장점은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보존과 함께 장례비용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 대폭감소, 관리와 보관상의 문제점 해소, 유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통해 치유와 위안을 제공하므로, 불필요한 비용 배제와 함께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가져다준다.
특히 지난 2013년 6월 11일 보건복지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으로 이제는 아파트 베란다, 서재, 집안마당, 텃밭, 개인소유의 빈 공터 등 개인적 사유지에 화장한 고인의 유골을 안치·보관하는 자연장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회에서도 청미안의 유골 보석화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자체적으로 교회공원묘지, 교회추모관 등을 직·간접적으로 마련하고 자체 장례 절차 등을 통해 성도들이 이를 이용하고, 고인을 편안히 안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나 시설설치와 운영에 있어 경제적,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행과정에서 행정상의 문제와 주변 주민들의 반대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청미안기념관(교회내 추모관)의 설치로 인해 이러한 문제들의 상당수가 해결되어 질 것으로 보인다. 
화장한 유골함을 모시는 일반 추모관 설치비용에 대비하여 청미안 기념관은 교회 내 15평~30평 정도의 공간만 확보할 수 있다면 500~1,000기까지 안치 가능한 아름다운 교회 내 청미안기념관(추모관)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온, 항습, 방충, 방취 등의 별도의 공조시설이 필요치 않아 깨끗하고, 경제적이며 또한 인생을 기리고 추모하고 힐링하는 특별한 기념관 조성이 가능하다.
이는 교인들을 위한 복지사업 차원에서 그리고 비 그리스도인을 위한 전도용으로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으며, 교회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신앙생활과 성도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추모 방문 등 많은 순기능이 있어 적극 검토해 볼만하다. (문의: 02-2026-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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