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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9)아무리 급해도 법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한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4.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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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제 44대 버럭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은 미국과 세계의 변화를 예고하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지난 미국 선거는 젊어진 미국, 인권의 승리, 개혁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링컨이 흑인 노예해방 운동을 한지 144년 만에 마침내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개혁의 바람을 일으킬 젊은 흑인 대통령, 버럭 오바마는 링컨의 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취임식에서 강조했다.

‘성경을 존중하고 성경의 정신으로 정치를 하겠다’는 미국 대통령의 취임 모습을 보면서, 성직자들의 타락한 현실이 사뭇 부끄러웠다.

 각 지방회가 끝났다. 지난 지방회에서 총회대의원 선출에 혼란이 있었다. 102년차에 결의한 선거권을 모든 목사, 장로에게 부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것은 헌법이 아직 살아있는 상황에서 결의된 것이다. 법을 우선하는 지방회는 안수 10년 된 사람들만 선거권, 피선거권을 부여하고, 총회 결의를 따른 지방회는 선거권을 모든 목사, 장로에게 부여했다. 또 어떤 지방회는 법대로 할 것인지, 총회 결의대로 할 것인지 투표로 결정하여 총대를 선출하는 세 가지 모습이 나타났다.

 102년차 총회에서 이 문제를 분명히 했어야 했다. 아무리 급해도 법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한다. 103년차 총회에 이 문제가 반드시 정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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