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원(원장 한기채 목사)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도·양육 그리고 부흥’이란 주제로 ‘2014년도 후반기 전도사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의는 ‘개인 전도와 전도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가, ‘전도와 새신자 양육’이라는 주제로 김양태 목사(신덕교회)가,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는 주제로 박미현 사모(길음교회)가, ‘지역사회 섬김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이근수 목사(사랑의쉼터교회)가, ‘SIM 사역’이라는 주제로 곽은광 목사(교회진흥원)가, ‘가장 행복한 명령’이라는 주제로 김의영 목사(하구언교회)가 맡았다.
첫날 개회예배는 한기채 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안충순 장로(운영위원)의 기도에 이어 박현모 목사(운영위원장)가 마태복음 16장 23절부터 24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영적인 각성과 깨어있음이 필요하다”며 “그러려면 역사의식을 갖고, 신전의식을 가지며, 희생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지막날 폐회예배는 김기택 목사(간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한기채 원장이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증인이 되라’는 설교를 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터득한 전도 방법을 현장에 구현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도법과 양육법을 전수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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