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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사랑 가득안고 한국에 복음 전파”크라우스 선교사 추모예배 및 목회자복음컨퍼런스 비전선포식 개회예배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4.09.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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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총회(총회장 이신웅 목사)는 지난 9월 4일,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에서 고 크라우스 선교사(Dr. J.B. Crouse Jr.) 추모예배 및 목회자복음컨퍼런스 비전선포식 개회예배를 갖고 34년간 한국 복음화를 애쓰다가 고인이 된 크라우스 박사처럼 성결교회 목회자들이 복음 전파에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 정신을 계승할 복음컨퍼런스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예배의 집례는 유동선 목사(부총회장)가 맡아 진행했으며, 고순화 장로(부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홍승표 목사(총회 서기)가 성경봉독을 했다. 또한 동대전교회 찬양대와 칼레드(Carled)의 특송에 이어 이신웅 목사(총회장)가 마태복음 3장 1절부터 4절까지를 본문으로 ‘천국 복음을 가진 자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1950년대 한국 상황이 가장 어려울 당시 크라우스 박사는 젊은 날에 복음 전파를 하려고 입국해 세례 요한처럼 살았다”며 “세례 요한은 복음 전파 때문에 광야로 가서 낙타 털 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다”고 전했다. 또한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어렵게 산 것을 불편하게 느끼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천국 갈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복음 때문에 간 고난의 길을 우리도 따라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김진호 목사(교단 총무)가 고인을 소개하면서 1933년에 출생했고, 고교 합창단 순회 공연 마지막 날 강한 부르심에 따라 1958년에 에즈베리대학교에 입학 후 졸업해 신학과정을 마쳤고, 조부모와 부모의 뒤를 이어 선교에 대한 꿈을 꿨다. 세계구호위원회 자격으로 한국땅을 밟았고, 부인 간호사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사역하기도 했다. 크라우스 선교사는 구호위 부총무를 10년간 맡았고, 1973년부터 진격전도대와 함께 전국 전도를 다녔다. 찬양 사역하며, 10여 차례 순회 전도를 했다고 전했다. 이후 1985년에 동양선교회(OMS) 한국 책임자로 와서 십자군전도대(ECC) 활동을 했고, 1992년 OMS 총회에서 총재로 선출된 후에도 한국에서의 사역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1500명의 단기 선교사를 구 소련에 보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OMS 총재를 13년간 하는 동안 전세계 선교하는 교회가 3천개에서 9천개로 확장됐다. 서울신대를 포함해 3개 대학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에즈베리대학교에서 자랑스런 동문상 받기도 했다.
한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크라우스 선교사를 통해 125만명 이상의 영혼이 구원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내용을 추모영상으로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만신 목사(전 총회장)와 홍성철 목사(서울신대 석좌교수)가 추모사를 했고, 박찬우 집사(서울신대 교수)가 추모가를 불렀다.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기립해 묵념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고, 고 크라우스 선교사의 부인 베티 크라우스 선교사가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추모예배를 함께 드린 것을 감사드린다”며 “크라우스 선교사는 생전에 ‘주님이 한국을 경제 성장 발전 시킨 이유는 세계 복음 전파를 하라고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고 전했다.
또한 로버트 페더린 박사(OMS 총재)는 “크라우스 선교사는 늘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사랑했다”며 “그는 그리스도로 너무나 가득차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 나와 넘쳐 흘러 한국에 복음 전파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신웅 총회장은 크라우스 장학재단(J.B. Crouse Jr. Scholarship Foundation)에 2천불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끝으로 홍종현 목사(전 총회장, 동대전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양진우 기자> @jwya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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