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부 출판위원회 및 소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출판위원회와 교육부 소위원회 공동 안건을 다뤘다.
이날 제107년차 출판부문 결산안과 목간조정에 대해 다뤘으며, 2014년 후반기 성결과 비전 교재 및 여름교육교재 지류업체 선정의 건은 영은페이퍼, 유니페이퍼, 영보지류 3개 업체 가운데 최저가로 참여한 영은페이퍼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인쇄업체 선정의 건은 예원사와 삼영사, 청림문화사와 현진디자인 등 4개 업체 가운데 후반기 교재는 삼영사로, 여름교재는 예원사로 선정하기로 했다.
2014년 후반기 성결과 비전 교재 및 여름교육교재 보급업체 선정의 건은 교회학교전국연합회로 하기로 하되, 1년 동안의 보급업무 시행 현황과 적절한 보급계약의 방법을 연구한 1년 뒤 출판위원회와 교육부 소위원회 회의에서 적절한 보급과 계약의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108년차 출판 부문 수입과 지출 예산은 원안대로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 된 교육부 소위원회에서는 제108년차 교육부 주요 사업 및 출판 예산은 원안대로 받기로 했다. 특별히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중복음영성훈련 개발을 위한 예산 편성에 동의를 했다.
이를 위해 교육사업비 중 사중복음영성훈련 개발비 증액안을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또한 2014년 BCM 여름교육지도자강습회는 오는 5월 15일 동대전교회에서 시행하기로 했으며, 제107년차 기초연구에 이은 제108년차 BCM교육목회과정 실제 개발의 건은 서울신학대학교의 연구진들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주무국을 모법에 따라 평신도국에서 교육국으로 환원하는 총회본부 제규정 처무규정 사항과 외부업체와의 계약시 계약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제무 규정개정 청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교단교육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고려, 교단의 미래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교회학교 혹은 다음세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이를 임원회에 청원하여 108년차 총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루도록 했다.  
 <양진우 기자> @jwya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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