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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탐방(3)-굿네이버스“선한 사마리아사람의 정신으로 이웃 사랑”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4.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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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 사마리아사람의 정신으로 이웃 사랑”
북한 및 세계 20개국에 구호개발사업 전개


 예수 당시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이웃’이라는 범위를 그들의 종교전통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국한시켰다. 그래서 그들은 동료 신자들에게만 이웃사랑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여호와와 예수께서는 누구에게나 사랑을 나타내셨다(마태 5:43-48). 오늘날 참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은 어떠한가? 이름만의 그리스도인을 벗어나려면, 모든 사람들에게 이웃이 되어야 하며 누구에게나 이웃 사랑을 나타내야 겠다.

 예수의 말씀에 따르면 이웃이란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남녀노소, 빈부, 국적, 인종, 종교,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든 부류의 사람들 가운데서 우리 스스로 적극성만 가진다면 얼마든지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대상이다.

 굿네이버스(대표 이일하 목사)는 이러한 예수사랑 실천의 정신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전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청에 부흥하고자, 기독교정신에 입각해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국제비영리구호단체이다.

 1996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 이사회(UN UNESCO)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를 부여 받았으며, 지난 2007년에는 유엔 새천년개발목표와 관련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새천년개발목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동권리보호, 네트워크, 사회교육원을 목표로 국내에서는 20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4개 그룹홈, 13개 지역아동센터, 9개 사회개발교육센터, 3개 종합사회복지관등에서 전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도적 대북지원사업으로는 북한 9개 육아원 지원사업, 축산지원사업, 의료·보건사업을 통해 북한의 동포를 돕고 있고, 해외에서는 방글라데시, 케냐, 에티오피아, 르완다, 타지키스탄, 네팔등 20개국에서 구호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친선대사·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친선대사로는 탤런트 최수종, 가수 유열이 있고,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변정수, 김선아, 김혜수 개그맨 김종석, 박준형, 정종철등이 함께 하고 있다.

 실제로 친선·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굿네이버스에 참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탤런트 김혜수씨가 제3세계 빈곤아동과‘결연’을맺기도 했다.

 김혜수씨는 기형아로 태어나서 계속되는 고통과 아픔 속에서 하루를 살고 있는 마빈 페레스(남, 6세, Marvin Perez)와도 결연을 맺었다. 마빈 페레스의 부모님은 인근 밭의 소작농으로 일하며 근근이 끼니를 이어가고 있어 마빈의 병원 검진이나 수술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마빈에게 한국의 영화배우 김혜수씨가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혜수씨가 후원하는 결연후원금으로 마빈은 건강한 식사를 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고,‘무엇보다’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연예인의 참여에 대해 이일하 대표는“연예인의 기부 활동은 대중의 기부 행위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연예인들이 좋은 이웃으로 함께 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굿네이버스는 사회개발교육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나눔 캠페인과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령별 사회개발교육을 개발·보급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함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적극적인 나눔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올한해 동안 10만명의 후원자를 모집해 나눔문화 활성화와 나눔문화정착을 도모하려고 한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내외적 경제불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경제가 어려울 때는 가진 사람 보다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더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다. 어느 때보다 우리의 이웃에 대해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필요한 시간이다. 굿네이버스의 윤보은 간사는“전문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이웃을 도우면, 자칫 주는 자와 받는자 사이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며, 계획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므로 극대화된 사업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며 굿네이버스등을 통한 기부를 당부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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