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사인 사마리안 AED

최근 국내 사망률 조사에 따르면, 급심정지(병원 밖 급성 심정지) 사고로 인한 사망환자가 매년 2만 ~ 2만 5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과 뇌졸중 다음으로 큰 수치이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은 급심정지의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급심정리란 갑작스런 심장기능장애로써, 호흡·심박·혈액순환 등의 문제를 보이는 증상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심장마비’로 인지하고 있고, 심장관련 병이나, 당뇨, 노환 등의 이유로 나타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급심정지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는 생활 속 위험요소이다.
때문에 급심정지환자를 위한 의료기기를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비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독려하여 설치하고 있어 가까운 지하철이나 공공기관에 가면 이런 의료기기를 쉽게 볼 수 있다.
위급상황 시 급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환자의 심장을 소생시킬 수 있는 의료기기를 자동 심장 제세동기(이하 AED), 일명 ‘심장전기충격기’라고 부른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사용가능하도록 개발되어 누가, 언제, 어디서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해 말 ㈜헬스앤드림에서 세계 최고의 AED개발 업체인 하트사인(HeartSine)과 국내 공급계약을 채결했다. 하트사인은 영국의 최고의료기 개발업체로써 백악관, Airforce1, 유럽의회 등에 AED를 설치하는 등 세계 최고의 인지도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특히 창립자이자 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존 앤더슨 교수는 세계최초 이동형 제세동기를 개발하며 46년 넘게 연구해온 최고의 기술자이다. 그는 미국 ALS 및 응급구조 서비스의 기반설계를 맡는 등의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였고, 본 기술을 토대로 하트사인 내 Samaritan PAD를 개발했다.
하트사인의 주력 제품인 사마리안 PAD 300P는 최고 보증기간(7년, 국내최장), 세계최경량(1.1kg), 최고의 안전성(내구도 IP56등급; AED 중 최고), CPR(심폐소생술) 지원, 시청각 가이드라인 구축, 국제규격에 맞는 소프트웨어 무상 업데이트 등 여타 동일 AED 제품군 중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하트사인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40여국 이상에 설치를 이어나가고 있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주로 설치해오던 하트사인은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하여 보다 많은 세계시장에 최고의 의료기술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현재 미국 이외에도 많은 선진 국가들은 국제규격에 맞는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장소 구성을 갖추기 위해 많은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해 놓고 있다. 심지어 최근 미국사회에서는 제세동기를 소화기와 같은 필수장비로 인식하여, 가정에서도 하나씩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자동제세동기를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확산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2008년 응급의료법 개정을 통해 『선한 사마리아인법』을 새롭게 제정하며, 나아가 지난 2012년 8월에는 자동 심장 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의 의무화 시행령이 발효됐다.
때문에 이제는 공공의료기관 및 구급차량, 항공, 철도, 선박 및 다중이용시설 및 교회, 다세대주택 등에도 소화기처럼 의무적으로 갖추고 위급상황에 대비해야한다.
특히 교회 같은 다중이용시설에는 앞으로 꼭 설치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위치상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거리나 건물에 있는 경우가 많아 주변 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꼭 설치할 필요가 있다. 또 제세동기를 설치할 경우 안전지역 ‘5분 거리’를 원칙으로 적게는 1개에서부터 위치에 따라 층별 설치가 필요하다.
문의 : 하트사인 국내 공식대리점 1544-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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