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인간의 삶은 천지창조 이래 경제와 과학기술, 의학의 발달로 아주 잘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우리가 낙원과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까? 정신병이 늘어가고 자살, 이혼, 그 밖의 수많은 범죄에 노출되어 우리의 삶은 점점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서 정부가 새롭게 바뀌고 교육부, 법무부 장관이 아무리 많이 바뀌어 진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 본문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사는 흡사한 세상과 만나게 됩니다. 거라사인 지역에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귀신들려 죽지 못해 사는 사람입니다. 사회에서 그는 홀로 소외되었고 가족마저도 그를 버렸습니다. 무덤 사이에서 지내며 소리 지르고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합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현대인의 모습을 보면 죽지못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정신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온갖 문명의 발달에 중독되어 절제하지 못하고 소리 지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지금 이 시간도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려야 하는 예배자의 삶은 수없이 방해를 받습니다. 교묘하게 반대의 깃발을 감추고 방해하는 모든 영향력 있는 것들을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사탄은 사실 무섭게 달려오면서 우리를 삼키고 망가트리려 합니다. (요한복음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우리의 망가짐은 이제 그 어떤 정치와 법과 교육으로도 회복되기가 어렵습니다. 더 많은 죄가 쓰나미처럼 우리를 죽음의 골짜기로 몰고 가겠지요. 정신을 잃지 마십시오! 그대로 휩쓸려 죽어가는 폐인의 모습에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고 빠져 나갈 수 없다고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이 우리에게 회복을 제시하십니다. 마귀는 우리를 망가트리려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십니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고 귀신을 제어하는 권위를 가진 예수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응답 합시다!
“나는 누구입니까?” 주님은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십니다.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의 대답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을 담은 그릇입니다. 수많은 돼지를 죽여서라도 생명을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담아내야 합니다.
사명을 회복 합시다!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본문 39절)
이제 우리는 나를 위한 나의 삶의 주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나의 삶의 주장이 있어야 합니다. 돼지 떼의 죽음으로 인하여 거라사 지역 사람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떠나기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들은 소중한 삶의 가치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병 나은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가기를 청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그에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우리는 주님께로 받은 사명, 세상을 등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큰 뜻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사순절기간입니다. 예수님께서 폐인 된 사람들을 향하여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값으로 살아난 귀중한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한 일을 보고, 마음으로 믿어 또 다른 사람에게 복된 하나님 나라 소식을 전하는 성결가족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을 주목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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