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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神大2011년‘제2 창학’신학교육정책위원회, 신학교육정책 워크숍서 논의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4.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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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는 일반대학으로, 신학대학원은 캠퍼스를 따로”
목창균 총장“신학과 교수들의 반발 심하다”고통 토로

 

지난 18일,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제102-3차 신학교육정책위원
회 회의 및 신학교육정책 워크숍을열고“학부는 기독교 일반 종합대
학으로, 신학대학원은 캠퍼스를 따로 세운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서울신대 보고에서 목창균목사(서울신학대학교 총장)는 2011
년에 서울신학대학교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에 대하여
“2011년이 100주년이 되는데, 단순한 기념 행사로 하지 않고 제2의 창학을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목 총장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당위성에 대하여“요즈음 대학 사회가 위기라고 한다. 고등생 중80%가 대학 진학하는 나라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대학 수용력이 5만명을 초과하였다. 그러므로 5만명을 채우지 못한다는 말이다. 5년 후에는 학생 모집에 10만명이 모자란다고 한다. 2년제까지 400개 대학이 10년 뒤에는 300개로 줄지 않겠
는가 추정하고 있다. 사립대학들이 어려운 상태이다. 이런 것에 영향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는 수도권에 교단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괜찮지만 앞으로 정부가 지방 대학을 살리기 위해서 수도권 구조조정 압박을할 것이다. 현재 교수 충원률을 61%까지 채우지 못하면 정원 조정하겠다고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61%라면 학생 40명당 1명의 교수꼴이다. 신학대학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한계도 있다. 신학과 외에 타과는 문제가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학부는 복음주의적인 기독교 대학의 위상을 지키면서 일반 종합대
학으로, 신학대학원은 캠퍼스를 따로 하게 되면 경쟁력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전체 방향은 신학과와신대원을 묶어 강화시키면서 일반과는 일반대학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2창학한다는 정신으로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구체적인 구상을 설명하였다.
이러한 계획의 실행에 어려움도 있다고 고백하면서“사실 신학과
교수들의 반발이 심하였다”고 고백하였다.
하지만 현실적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변화되어
야 한다고 주장하면서“서울신대는 신학교도 아니고, 일반대학도 아닌 이상한 형태가 현실이다. 3200여명 안팎의 인원이 그것을 말한다. 과를 늘리지 않고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펴왔다. 역으로 학생 정원을 줄이면서 시대에 맞는 과를 늘리자는 의견들이 있었다.

서울神大는 신학교도 아니고 일반대학도 아니다

학부에 양질의 학생이 들어 와야 신대원이 양질이 된다. 학부를 탄탄하게 만들어야 신대원도 탄탄해질 수 있다”고 서울신대의 대대적인 변화에 대한 당위성을 말했다.
“공감대를 형성해야지 만들 수 있는 것이다”는 말을 하면서 서울신학대학교 내에서 한편에서는 신학대학을 고수하자는 입장과 일반대학으로 완전히 전환하자는 의견이 팽팽한 것에 대한 마음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표현하였다.
목 총장이 밝힌 계획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음을 비치면서 "이사진들과 총회 임원들을 초청해서 학교에서 서울신대의 대대적인 변화 계획에 대하여 브리핑한 적이 있다. 그리고 1월 말에 정식으로 다룰 예정이다. 분위기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분위기로 나아가고 있다.” 고 말하였다.
하지만 서울신대의 변화 문제는 교단과 학교 관계자들의 전체 의견으로 모아져 통일성있게 추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1부 경건회는 위원장 최석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기 김용선 장로의 기도 후 위원장이 디모데후서 4장 15절 본문으로 설교하였다. 신학교육정책위원회는 위원장 최석원 목사와 서기 김용선
장로 외 송창원 목사, 류승동 목사, 목창균 목사, 김경호 장로, 김인배 장로가 위원으로 참여하였다.
보고 순서에서 △‘전국신학교협의회의 정관 수정 청원’에 대한 임원회 결의내용을 보고받고, 이 건에 대하여 유윤종 교육국장이 수락하고 임원회에 올리기로 한 건을 보고하였고, △ 교역자 양성원과 목회신학연구원에 대한 신학교육 및 업무 지도의 건을 다루었고, △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 사업계획을 목창균 목사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 보고 내용은 어느 정도 진행된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알 수있는 보고였다.

신학교육정책위원회 회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신학교 협의회 예산 지원의 건은 9개 신학교 협의회에 총회에서 책정된900만원 지원할 것을 승인하기로 결의하였다. △ 교역자 양성원 표준 커리큘럼 개
발에 대한 건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새로운 교단의 영성,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개발하여야 한다. 성경 강화 커리큘럼. 중앙신학교 학감에게 표준 커리큘럼을 맡기기로 하고, 이 안건은 다음 회기 때로 넘기
자”는 의견을 받아 들였다.
△ 신학교육정책위원회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부, 커리큘럼위원회 연석회의의건에 대하여 평생교육원장, 신학과장, 신대원장, 대학원장 들이 모여 의논하면 된다는 목 총장 의견을 받아 들이면서 고시
위원회, 신학교협의회와도 연계하여 큰틀을 잡고 의논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후 회의는 3월 6일에 의논하기로 하였다. △신학교육정책위원회와 목회신학연구원 연석회의의건에 대하여 목신원이 자기
방향대로 가지 말고 총회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제시하기로 하였고, 2월 15일에 업무 지도할 예정이다. 추후 연석회의 날짜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다음 회의는 3월 6일에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하기로 잠정 결의하였다. 회의 후 전병일 총회장이 방문하여 격려하였고, 목 총장과 전 총회장을 중심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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