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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금식, 이웃사랑 실천·고난 의미 새겨고난주간 맞아 기독NGO 다양한 캠페인으로 이웃사랑 실천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2.03.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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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4월 1일은 종려주일(Palm Sunday)이고 2일부터 7일까지는 사순절의 절정기인 고난주간(Holy Week)이다. 고난주간을 포함한 사순절은 절식이나 금식을 하면서 주님이 당하신 수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또한 영적 성장을 위한 기회로 삼을 수도 있으며 개인과 교회의 허물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시간으로 보낼 수도 있겠다.
사순절과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기독교NGO들은 예수님의 고난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뜻 깊은 이웃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나눔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의미를 되새긴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먼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북한을 위해 ‘생명의 식량, 밀가루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사순절 기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북한에 밀가루를 보내기 위한 일들에 집중된다.
국제 NGO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 6세 미만의 어린이 240만 명 중 100만 명 정도가 영양장애를 겪고 있다.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은 식량배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다수의 어린이가 만성적인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비전은 2009년 북한돕기 캠페인으로 밀가루 100t을 보낸 바 있으며 2010년에도 굶주리는 북한 아이들을 위해 신의주 등에 밀가루 1100t을 보냈다 (02-2078-7065/worldvision.or.kr)
또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영훈 목사) 또한 북한 동포들을 위해 ‘고난주간 한 끼 금식 대북지원 운동’을 펼친다. 교회협의회는 먹을 것이 없는 북한동포들을 위해 전국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주간 한 끼 금식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국제사랑재단(이사장 이승영 목사)은 ‘북한 결식 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국제사랑재단에 따르면 한 사람이 한 끼를 금식해 1만원을 헌금하게 된다면 이 돈으로 북한 어린이 5명이 한 달 동안 식사를 할 수 있는 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승영 목사는 전국 교회에서 단 한 차례만 광고하고 헌금해 준다면 더 많은 북한 어린이들이 배고픔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예수 사랑으로 강도만난 북녘 동포들을 보살피자고 말했다.
국제사랑재단의 계산 결과 북한과 인접한 중국 국경도시에서 만드는 찐빵 하나의 제조원가가 60원 정도이다. 2000원이면 한 어린이가 한 달간 매일 찐빵을 먹을 수 있다. 전화로 후원할 수 있다. ARS(060-300-0022)
또한 국제구호개발 기관인 ‘글로벌비전’은 3월 22일부터 4월 8일 부활주일까지 ‘2012 고난주간 지구촌 빈곤 아동 돕기 한 끼 금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100명의 성도가 한 끼 금식(60만원)에 참여하면 캄보디아 아동센터 80명의 어린이에게 한 달 동안 급식을 지원할 수 있다’는 모토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교회에 관련 영상자료 및 고난주간 특별 헌금 봉투를 제공하고 빈곤국가 음식체험을 원하는 교회에겐 주일 점심으로 대용할 수 있는 즉석 쌀국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기적을 낳는 닭알(달걀의 북한말)’ 캠페인을 벌인다. 기아대책은 “식량난으로 힘들어 하는 북한 어린이들의 고통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부활절을 맞아 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교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모인 기금은 함경북도 라진지역 어린이 2만 5000여 명에게 두유가루와 영양과자 등 영양식품으로 공급된다. (02-544-9544/kf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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