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지방 서인천교회는 송창학 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세우고 지역사회를 섬기고 세계선교에 열심하는 교회를 향해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치리목사 김정봉 목사(한신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는 최종하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시온찬양대의 특송 이후 박찬희 목사(지방회장)가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함병석 목사(평강교회) 이동원 목사(신성교회) 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임형재 목사(도원교회 원로) 장길선 목사(인천제일교회)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한 송창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교회와 선배 목사님들께 배운 모든 것을 통해 순종하는 마음으로 결실을 맺길 원한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심정으로 천천히 하나하나 품고 사랑과 성심을 다해 지역을 섬기고 세계선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송창한 목사는 경기도 연천 출생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웨스트대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중에 있다. 시온성교회 전도사를 시작으로 경기동지방 왕대교회 담임목사, 인천서지방 신안교회 담임 목사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김경순 사모와 하영 하은양이 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