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 제4대 대표총재, 23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최능력 목사 대표회장 중책 감당에 최선 다져

한국기독교영풍회 4대 총재 및 23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11월 26일(월) 오전 11시 강북임마누엘교회에서 있었다.

수석상임회장 이형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김용실 목사(합동 총회장)는 '성령의 사람이 됩시다' 제하의 말씀을 전했고, 사무총장 신동호 목사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부흥계의 거장들이 대거 참석 영풍회가 한국교회 부흥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와 이재창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수원순복음교회) 이효은 목사(합동 부흥사회 증경회장), 박종철 목사(연수원장)의 축사, 이남웅 목사(한기부 대표회장)와 김기성 목사(17대 증경회장), 배진구 목사(한반도부흥사협 대표회장)의 격려사 등에 이어 대표회장 최능력 목사의 인사말과 강대원 목사(한국영성신학교 이사장)의 축도 등으로 예배를 마쳤다.

결국 대표회장(라성열 목사)의 가정 문제가 결격 사유로, 한 지붕 두 단체가 된 영풍회가 그 이름값을 제대로 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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