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크리스천 지도자 양성한다

 임마누엘교회 부설 전인기독학교(이사장 김국도 감독회장) 홍천캠퍼스가 드디어 완공, 1일(토) 오후 3시 신축 교사에서 봉헌예배를 드렸다.

맑은 강물과 아름드리 숲에 포근하게 둘러싸여 있는 주변 경관과 청정한 공기, 깨끗한 자연 생태 환경이  매력적인 지역,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는 자리잡은 홍천캠퍼스는 민족에 대한 뜨거운 교육 열정으로 교회와 초등학교를 세우고, 무궁화를 이 민족의 가슴에 심어준 남궁억 선생의 정신이 녹아있는 곳이기도하다.

이날 봉헌감사예배는 조형래 목사(전인기독학교 교목)의 사회로 진행, 박헌덕 장로(임마누엘교회 수석장로)의 기도, 박성수 학생(전인기독학교 4학년)의 '딤전 3:15' 성경봉독 등에 이어 한정석 감독(서울남연회)이 "진리의 기둥과 터"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고, 전인기독학교 교사들의 축주, 장만준 장로(임마누엘교회)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계속해서 김승현 감독(중부연회)의 축사, 전인기독교학생 일동의 축가, 김요셉 목사(수원 원천침례교회)의 격려사, 이사장 김국도 감독의 인사말씀, 공로패 증정,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전인기독교학교 홍천캠퍼스는 2005년 4월 1일  43,807㎡(12000평) 부지를 매입하여, 2007년 8월 13일 (주)서희건설사와 공사도급 계약체결 후, 9월 1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 1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금번에 완공된 것은 강당동과 교육원동, 숙소동 3개동이며, 연건평 5,571㎡ 규모다.

임마누엘교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국가로 변화시키려는 소명의식을 갖춘 능력있는 크리스천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04년 3월 전인기독학교를  개교했다.
이는 하향평준화 속에 인성교육을 무시한 인본주의적 교육과 인물을 키우지 못하는 무신론에 바탕을 둔 현 교육문제의 한계 극복,  그리고 차세대 세계적 지도자 양성의 필요성과 사람을 키우고 양성하는 교회의 사명 감당을  위함이다

동교는 영성과 인성, 지성을 균형 있게 조화시키는 전인교육, 성경에 바탕을 둔 신앙교육, 기독교적 시각으로 가르치는 일반 교과과정, 독서교육을 통한 사고력, 표현력 신장, 건강을 지키고, 예능을 계발하도록 돕는 교육, 갈고 닦은 재능의 발휘, 정열의 발산, 협동정신을 배우는 다양한 체험, 해외연수를 통한 어학실력과 견문의 넓힘,  학부모가 기독교 교육을 이해하고 학교의 후원자로서 역할, 교회. 학교. 가정이 하나되어 환경조성, 수준별 교육, 장애우와 함께하는 통합 교육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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