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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의 의미오순절 역사는 단회적으로 끝나버린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오순절 이야기에서 성령이 크게 활동 하신 것을 볼 수 있으니 이것을 ‘ 하나님의 어지럽힘 (교란)’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모이면 소동이 생긴다. 이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0.05.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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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역사는 단회적으로 끝나버린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오순절 이야기에서 성령이 크게 활동 하신 것을 볼 수 있으니  이것을 ‘ 하나님의 어지럽힘 (교란)’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모이면 소동이 생긴다. 이 천년 전 예루살렘 다락방에 모였던 백 이십 명의 제자들은 큰 소란을 일으켰다. 그들의 열성적인 신념은 그들의 메시지에 능력을 주었다. 그들은 비상하게 대답했다. 그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말했다. 그들의 말에는 놀랍게도 능력이 나타났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것은 성령 충만함이었다. 성령의 역사에는 차별이 없었다. 불의 혀가 각 사람 위에 임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은 예수께서 완성하신 구속을 택한 자들 개개인의 심령 속에 실현 시키시고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다. 성경은 시간과 역사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구약 성경은 특별한 날들을 기록하고 있다. 그 하나는 하나님께서 우르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이란 사람을 부르신 것이다.

다른 하나는 모세를 통해서 히브리 민족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킨 사건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서 율법을 주신 날도 특별한 날이다. 신약 성경에도 특별한 날들이 있다. 바로 성탄절이 그 날이다. 성탄절은 구약의 아브라함을 우르에서 부르신 날에 해당하고, 하나님의 아들이 도성 인신하시고 이 땅에 구주로 오셨는데 그것은 마치 아브라함이 우르에서 떠난 날과 같다. 인간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사건에 해당한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세 번째 거룩한 일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교회가 부활절에서 절정을 맞기 때문에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은 가볍게 여기는 경향들이 있다.

부활 후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이 없었다면 부활 사건은 역사적 사건으로 끝나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부활 사건이 신앙 사건화 되기 위해서는 오순절 사건이 있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절 사건과 오순절 사건은 서로 분리할 수 없는 밀접한 사건이다. 베드로가 부활 하신 주님을 만나보았지만 아직 오순절 체험이 없었기 때문에 옛 어부 직으로 복귀하고 말았다.

그러나 오순절 체험을 하고나서 부활 사건이 신앙 사건화 될 때 그는 완전히 변화된 사람으로 복음 전하다가 순교자의 반열에 들어 갈 수 있었다. 그러므로 오순절 사건은 첫째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하는 사건이다. 오순절은 하나님의 자기계시의 절정이다. 구약 성경의 위대함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속성을 계시 하는데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신성을 가지신 분으로 인간이 할 수 없는 일들을 많이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했고 (요14:9)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고 했다.(요10:30)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역시 오순절 사건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오순절에 이르렀을 때 다락방에 있던 베드로와 그의 동료들은 성령이 충만했다.

그리스도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임하여서 예수 안에서 그들과 함께 초월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그의 영 안에서 그들과 함께 하셨다. 그들은 삼위일체란 말은 몰랐지만 이 용어가 궁극적으로 필요하게 만든 사건을 경험 했던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구원에 대한 새로운 이해다. 바울 사도는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라 시인 할 수 없다고 하였다. (고전 12:3) 그러므로 성령을 체험하지 아니하고는 예수를 주님으로 시인할 수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있을 수 도 없다. 마지막으로 소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했다. 예수께서 사역 초기에는 사람 낚는 어부에 관해서 말씀 하셨다. 나중에 그 분은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전파하며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를 행사하기 위하여 그들을 부르셨다. 예수께서는 이제 아버지께서 자기를 세상에 보낸 목적을 제자들에게 투영 시키셨다. 예수님의 아버지께 대한 관계는 그들의 예수에 대한 관계였다. 주님의 과업 성취는 십자가를 지신 것이었다. 어떻게 그런 무거운 짐을 질 수 있을까. 성령의 권능을 받음으로 가능했을 것이다. 오순절은 획기적인 날이었다.

오순절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특권을 가진 자들이다.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적이고 계시적인 행위들이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지금도 나타나고 있다. 거기에다가 완성된 성경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계시와 구속의 완전한 성격을 나타내고 이해하도록 우리를 도와주는 우리들의 책이다. 그러한 특권은 행전을 읽으면서 성령께서 활동했던 역사적 사건을 우리는 제 체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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