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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서로 돕는 배필하나님께서 이 땅에 직접 만드신 공동체는 교회와 가정뿐이다. 가정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요람이요 삶의 터전이다. 가정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의무를 습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0.05.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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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상생하기를 원하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직접 만드신 공동체는 교회와 가정뿐이다. 가정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요람이요 삶의 터전이다. 가정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의무를 습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의 모든 문제가 가정의 가치와 질서가 파괴로부터 시작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정이 세워진 이유가 무엇인가. 가정이 세워진 근거는 하나님께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님께서 ‘아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한 것이 발단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 하시고는 “매우 좋았더라”고 하셨다. 이런 축복된 창조 과정에서 유일하게 좋지 않다고 언급한 상황이 바로 홀로 있는 아담을 보신 후 부터이다.

이런 하나님의 뜻이 가정이 시작된 배경이다. 사람은 때로는 고독에 처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자신에 대해서 올바른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러나 자신을 안후에는 고독에서 탈피해야 된다. 이제는 타인과 어울려 자기를 확대하고 타인의 사랑과 세계관을 자기 것으로 받아드리는 성숙한 경지로 나가야 한다. 보기에 좋지 않게 여기신 하나님께서 가만히 계실 분이 아니다.

이 좋지 않은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행동 하셨다. 그 행동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여자를 만들었다. 가정도 이 같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의 선물이다.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하나님이 행동하실 때 상황은 변화되고 가정은 창조 되었다. 인간이 외롭다고 할 때 그것은 그가 살고 있던 세계가 황무지였다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그에게 적합한 동반자와의 사귐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들짐승을 동산에 창조해서 살고 있었지만 들짐승은 인간의 동반자가 될 수 없다. 그 들짐승들은 인간의 지적인 삶의 지고한 기쁨 안에 들어 갈 수가 없으며, 인간의 경건한 태도에도 동참 할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아담의 외로움을 제거하기 위해서 아담과 끊임없는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다른 인간 존재가 창조되어야만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돕는 배필 하와를 창조 하셨다. 돕는 배필의 의미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아담에게는 지적인 사고를 발전 시켜 줄 돕는 배필이 필요하다. 아담이 창조 되었을 때 그의 지적 능력은 미미하였다. 그러므로 지적 사고는 제한되어 있었고 매우 조잡한 것이었다. 하와는 날마다 동거하면서 그의 부족한 지적 사고를 보완 보충해 주어야만 했었다. 아내들은 남편들의 정신적 발전을 도와주고 북돋아줘야 하며, 남편의 지적 사고는 발전해야 된다.

그리고 도덕적인 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야만 한다. 아담은 남성적인 면에서는 강했다. 그러나 그 강함이 완전무결한 것이 아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도덕적면에서는 더 예민하고 섬세하다. 그래서 하와는 아담의 도덕적인 연민을 배양 해 줄 배필이었다. 그리고 아담에게는 날마다 그의 삶의 모든 영력과 욕구에 돕는 배필이 필요했다. 에덴동산에 있어서도 인간의 특정한 육체적 욕구들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는 하와가 일상적인 생활의 필요한 일 즉 여자로서 해야 할 일에 종사 했다는 기사를 결코 읽어 볼 수 없다고 할지라도 의심 할 여지없이 하와는 이러한 것들을 잊거나 소홀이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와의 방식대로 그녀의 남편의 일용할 것들을 마련해 주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내들은 자기 가정에 현세적 욕구와 필요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아담에게는 함께 예배드리는데 있어서 돕는 배필이 필요 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직접 창조 하셨기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헌신과 찬양으로 가득 차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은 하나님께 찬양하며 헌신하며 예배드리는데 돕는 배필이 필요 하였다. 부부가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남녀 혼자 드린 예배는 온전한 헌신도 예배도 찬양도 아니다.

하와는 아담의 옆구리에서 갈빗대를 취해서 만들었다. 아담의 신체 중앙 갈빗대를 취해서 만들었다는 것은 아담과 하와가 동등하도록 지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하와는 아담의 심장 가까운 곳에 만들었다는 것은 그녀가 아담에게서 사랑받도록 지음 받았다는 것을 의미 한다.  또한 그녀는 아담의 팔 아래서 취하여 졌는데 이는 그녀가 아담의 보호를 받도록 지음 받은 것이다. 결혼 관계는 얼마나 친밀한 관계인가. 둘은 한 몸이라고 했다. 그들은 새로이 짝지어진 한 몸을 위하여 다른 모든 관계를 희생한다. 돕는 배필로 지음 받은 아내들은 남편을 도우라.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하고 보호하라. 이것이 부부간의 의무요 도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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