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교회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서교감리교회(김규철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비롯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가졌다.
10월 21일(주일) 오후 4시에 거행된 감사예배는 이흥준 감리사(마포지방)의 기도, 임희권 장로(마포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기택 감독(서울연회)이 "살아있는 교회" 제하

의 설교말씀, 양총재 목사(한서교회)의 축사, 고주석 장로(마포중앙교회 원로)의 교회에 대한 권고의 말씀, 조병문 장로의 교회 약사보고 후에 서교교회의 지나온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이 있

었다. 계속해서 초대 김영일 목사와 2대 방인선 목사를 비롯 역대 부교역자 및 전도사들에게 선물증정의 시간을 가졌으며, 조병국 장로, 김미영 권사, 임영순 집사(3명)에게 40년 근속 표창을

했다. 근속 20년 이상 표창자는 49명에 이른다. 이날 예배는 김운업 목사(한강중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서교교회는 1967년 7월 24일 노윤철 전도사에 의해 개척되어, 초대 김영일 전도사, 2대 방인선 목사, 3대 이상린 목사, 4대 리중린 목사, 5대 황원옥 목사, 6대 이소원 목사에 이어 제 7대 담임

김규철 목사가 1982년 6월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독교헤럴드  admin@cin21.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