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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236)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의 존재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 (마 4:17)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4.03.14 07:54
  • 호수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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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한국창조과학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조 설교의 본을 보인 바울 2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Maker)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행 17:23-24)

앞에서 언급한 대로 전도에 있어 중요한 점은 전도할 대상자를 알고 대상자에게 맞는 메시지를 준비하여야 한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전도의 원리를 보면 대상자가 유대인(Jews)일 경우와 이방인(Gentiles)일 경우를 분명하게 구분하여 각기 다른 메시지로 접근하고 있다. 먼저 유대인들에게는 단도직입적으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으며 이분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아(그리스도)이며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구원자 예수님을 증거하였다. 왜 유대인들에게는 복음의 시작인 창조로 접근하지 아니하고 바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일까? 그들은 이미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를 믿고 있는 창조론자들이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도 다메섹에서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즉시로 전도를 시작하는데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 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라고 하였다(행 9:19-20).

그러나 아직 복음의 시작인 창조주를 모르고 각 가지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인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와 달리 언제나 <창조>로 접근하고 있다. 사도행전 14장에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선천적으로 걷지 못하는 사람을 향하여 큰 소리로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자 그 사람이 바로 일어나 걷는 이적이 나타났다. 이것을 목격한 이방인 무리들은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이곳에 오셨다고 하며 바울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소와 화환들(wreaths)을 가지고 와서 제사를 준비하자 바나바와 바울이 소리 질러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벌이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행 14:15)고 하였다. 그들이 바울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기에 피조물인 바울을 신으로 여긴 것이다. 그러기에 바울은 창조주(Creator)와 피조물(Creation)을 구분할 줄 모르는 영적 소경인 이방인들에게 먼저 창조주를 소개한 것이다.

또한 아테네에 가서 우상들을 섬기는 사람들을 향하여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 17:23-25) 라고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였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게 하려면 먼저 창조주를 알고 인간의 도리를 알아야 하며 이어서 죄가 무엇이며, 죄값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셈족의 후예로 옛날부터 하나님 사상이 두루 퍼져 있어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 희미하게나마 마음속에 남아 있다. 그러기에 선교사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소개할 때 하나님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불신자들에게 전도할 때는 반드시 먼저 창조로 접근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소개하여야 한다. 창조주를 모르고는 예수님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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