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3월 3일 교회 본당에서 2024년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장로장립 6명, 권사취임 9명, 총 15명의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윤창용 담임목사, 기도는 서울강남지방회 부회장 강성식 장로(한우리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권오수 목사(은혜교회), 찬양은 할렐루야성가대, 설교는 증경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가 마태복음 22장 37절부터 40절을 본문으로 ‘가장 큰 계명’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윤성원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이 있는데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수직적 관계, 인간과 수평적 관계가 정립될 때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2부 장로장립예식은 윤창용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예식사 이후 중부감찰장 이태명 목사가 기도했다. 곧이어 담임목사가 박효근, 강원주, 정연호, 김찬민, 박종혁, 노의섭 피택장로를 소개했다. 특별히 박종혁·노의섭 씨는 부친의 대를 이어 한우리교회에서 장로로 헌신하게 되어 기쁨을 더 했다. 윤창용 담임목사가 서약받고 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집행하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우리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윤창용 담임목사가 신임 장로들에게 장립패를 전달하고 증경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기념메달을, 서울강남지방장로회 회장 강성식 장로(한우리교회)는 장립패를 각각 수여했다.

제3부 권사취임예식은 윤창용 담임목사가 예식의 말씀을 전한 후, 장종구 목사(명동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이성봉, 이종표, 정종해, 김연경, 김정숙, 김진숙, 남경옥, 박성혜, 전미경 집사 소개와 서약을 받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우리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윤창용 담임목사가 신임 권사들에게 취임패를, 증경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이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축복했다.

격려사와 축사의 시간에는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교회에게, 손경호 목사(봉일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격려하고, 구교환 목사(은천교회)가 교회에게, 최현기 장로(전국장로회 회장)가 임직자들에게 권면했다. 또한 증경총회장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원로)가 교회에게, 지방회장 홍권희 목사(다음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축사했다. 또한 강은우·남은채·윤혜상 성도가 축가를 부르고, 강원주 신임 장로가 교회에 기념품을 증정했다. 박효근 신임장로가 ‘교회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답사했으며, 이철해 장로가 인사와 광고한 후, 증경총회장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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