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명예장로,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

장로장립·집사안수·권사취임 총 231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락교회(지형은 목사)는 지난 3월 10일 대예배실에서 ‘설립 60주년, 말씀 성전 13주년을 기념하여 추대 및 임직식’을 거행하고, 교회설립 100주년을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을 다짐했다. 이날 원로장로 2명, 명예장로 5명, 명예안수집사 23명, 명예권사 114명을 추대하고, 장로장립 12명, 집사안수 23명, 권사취임 52명을 임직하여 총 231명을 추대와 임직했다.

제1부 예배는 지형은 담임목사의 개식사로 시작해 서울제일지방회 부회장 김한영 장로(청량리교회)가 기도하고, 지방회 서기 이준영 목사(구리바울교회)가 성경봉독, 성락성결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설교는 지방회장 김종곤 목사(정이있는교회)가 디도서 1장 4절부터 6절을 본문으로 ‘교회를 부탁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최종환 목사(이은교회)가 추대자와 임직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제2부 원로장로 추대식에서 지형은 담임목사가 이석우, 김욱진 장로를 소개하고 당회 서기 이정한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한 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락교회 원로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명예장로 추대식에서 담임목사가 박용일, 박만수, 김광옥, 한상팔, 김용식 장로를 소개하고 당회서기 이정한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한 후 성락교회 명예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명예안수집사 추대식에서 고상명 집사 외 22명, 명예권사 추대식에서 강귀순 권사 외 113명이 담임목사의 추대선언과 공포로 추대됐다. 담임목사가 추대자들에게 메달을 증정하고, 남여전도연합회장은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제3부 장로장립식에서 김기은, 조평형, 임순기, 윤준선, 류정희, 정운진, 윤기정, 정규정, 손원락, 이정국, 노현균, 박성준 피택장로는 담임목사가 묻는 말에 엄숙히 서약하고 지형은·정승일 목사 등 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거행한 다음, 담임목사가 성락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선배 장로들이 신임 장로들에게 가운 착의식을 진행하고 지형은 담임목사와 지방회장 김종곤 목사가 장로증서와 메달을 증정했다. 서울제일지방회 장로회 회장 오의석 장로(성락교회)와 서울제일지방회 남전도회 회장 임순기 장로(성락교회)가 회원증과 선물을 전달했다.

제4부 집사안수식에서 강성목씨 외 22명이 서약하고 안수위원이 안수례를 거행한 후 담임목사가 성락교회 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권사취임식에서 고순옥씨 외 51명이 서약하고 담임목사가 성락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신임 안수집사와 권사들에게 증서와 메달을 증정했다.

제5부 봉헌과 축복의 시간에는 김기정 목사(좋은교회 원로)가 교회에게, 박명철 목사(청량리교회 원로)가 추대자와 임직자를 위해 축사와 권면했다. 87명의 임직자들은 전도 대상자 각각 5명씩, 총 435명을 확정 봉헌하고 성가대 연습실 리모델링과 워십댄스 연습실 공사 비용을 헌금했다. 성락교회 카이로스 중창단은 추대자와 임직자들을 위해 축가를 부르고 채수철 선임장로가 인사 및 광고한 후 김진홍 목사(동대문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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