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순례길(이사장 전재규 장로)은 지난 3월 1일 아현성결교회 엘림아트홀에서 서울지부 출범식을 열고 서울 근대기독교 역사 발자취 모색하며 기독교 문화 유적지를 알리는 사역을 본격화했다.

제1부 출범식 콘서트는 강지원 팀장(한국순례길 문화기획팀)의 사회로 서울순례길 영상 시청과 축하 메시지는 고문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강덕영 장로(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가 하고, 박재천 목사(영파선교회)가 시 낭송을 했다. CBS 장로합창단이 합창, 사단법인 한국순례길 관련 영상시청을 시청했다.

제2부 감사예배는 김영훈 이사(고려대 전 의무부총장)의 사회로 기도는 이재희 이사(수원외국인학교 부이사장), 성경봉독은 이 윤 전문위원(다비여행사 대표), 설교는 고문 문성모 목사(서울장신대학교 총장)가 신명기 32장 7절을 본문으로 ‘순례길’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조원근 목사(아현성결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제3부 위촉 및 임명, 서울지부 출범식은 상임이사 임병진 목사의 사회로 전재규 이사장(전 대구동산의료원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순례길 감사 및 고문, 팀장 위촉식이 진행됐다. 감사는 권철원 변호사(SDG법률사무소), 고문은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문희성 목사(광주한빛교회), 음악기획팀장은 김일영 교수(백석대학교)가 위촉됐다.

서울지부장은 박옥배 장로(전 CBS국장)가 임명됐으며, 서울지부 고문으로 강희철 교수(세브란스의료원), 이재희 교수(수원 외국인학교 부이사장), 최범선 목사(용두동감리교회), 전문위원으로 이병원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학과), 이 윤 장로(다비성지여행사 대표), 기획국장으로 강인석 PD(CBS 국장)가 위촉됐다. 이어서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 장헌일 목사(국가조찬기도회 지도위원)가 축사하고. CCM찬양사역자 사라가 축가를 불렀다. (사) 한국순례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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