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지방회(회장 윤승호 목사)는 지난 2월 6일 광주교회(김철규 목사)에서 제81회 정기지방회를 개회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이강식 목사(하늘샘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지방회는 지방회장 윤승호 목사의 진행으로 총 101명의 대의원 중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이 되어 의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회순통과와 신입회원 소개 후 각종 보고를 문서로 받는 등 순조롭게 회무를 진행했다. 임원선거는 지방회장 이강식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 후보자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무투표 당선을 공포했다. 이어서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안건 토의에서는 교단 총무 선출 시 ‘무기명으로 투표하여 재적의 과반수 득표로 결정하되, 투표는 3회에 제한해 최종회는 최다 득표자로 결정하고, 단일 입후보일 때는 투표 없이 당선을 의장이 공포한다’는 헌법 및 시행세칙 수·개정 건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한 서울신대 ‘법정부담금 0.3%(10억원) 총회 지원안’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예산 중에서 교회 개척 자금을 확보하기로 하고 임원· 감찰장 연석회의에 일임키로 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지방회장: 이강식 목사(하늘샘교회) △부회장: 한상민 목사(함께새교회), 안희숙 장로(성호교회) △서기: 이두형 목사(쉴만한물가교회) △부서기: 문학균 목사(성령교회) △회계: 이상택 장로(광주교회) △부회계: 박래권 장로(성남교회).

고광배 총괄기자  chd6235@nav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