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중앙지방회(회장 안재홍 목사)는 지난 2월 5일 목포상락교회(김운태 목사)에서 제73회 정기지방회를 개회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김정열 목사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장규남 목사,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 조판규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김정열 목사, 설교는 지방회장 안재홍 목사가 요나서 14장 26절부터 27절을 본문으로 ‘생각나게 하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회장의 공로패가 지방회장과 장로 부회장에게 증정됐으며, 지방회장이 산하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내빈 인사와 광고에 이어 기정도 목사(자동교회 명예)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지방회의는 의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대의원 36명 중 27명이 출석한 가운데 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각부 보고,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각 기관 보고 등은 문서로 받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 지방회장을 비롯해 신임 임원 후보자들은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을 의장이 공포했으며,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지방회장: 김정열 목사(성령교회) △부회장: 장규남 목사(진도모란교회), 김수현 장로(두란노교회) △서기: 이주원 목사(열매교회) △부서기: 김현희 목사(라파교회) △회계: 김형석 장로(상락교회) △부회계: 정행찬 장로(바울교회). 

고광배 총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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