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이기용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2024 기성 군선교위원회 신년 하례 예배’를 드리고 군선교를 위한 사명 감당에 총력을 다짐했다.

신년 하례 예배에서 군선교위원회는 진중 세례식 경비 조달을 위해 교단 소속 전국교회에 재정 후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071-25-0012-005, 농협 035-01-462913, 예금주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날 신년 하례 예배에는 군선교위원회 위원들과 군선교부 임원, 교단 군목단장 대령 문효빈 목사(한미연합사), 군선교사회장 조희억 목사 신길교회 당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사무총장 최성열 목사의 사회로 회계 박정규 장로가 기도하고 사무차창 서현철 목사가 성경봉독했다. 고문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는 ‘소유에서 소통으로(마태복음 25:19~21)’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한기채 목사는 설교 말씀에서 참석자들에게 ‘성도들의 삶은 소유가 아니라 소통이란 것’을 재확인하고 군 복음화와 교단 부흥을 위해 합심해서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성도들의 삶은 천국을 바라보며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전부 다 허비하고 가는 것”이라며 “물질을 주님이 기뻐하는 일에 사용해야 한다, 군선교를 위해 흘려 보내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 군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특별기도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정을 위하여’, ‘군복음화를 위하여’, ‘교단과 전국교회를 위하여’, ‘군선교부와 군선교위원회를 위하여’ 부위원장 문정섭 목사, 군종 목사 단장 문효빈 목사, 상임위원 유정옥 장로, 부위원장 김수곤 장로, 군선교사회장 조희억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교단 총무 문창국 목사는 ‘교단 소속 교회들이 군선교를 위해 중단없이 전진하자’라는 격려사를 전했으며, 군선교위원장 이기용 목사는 “군선교를 위해 재정적 후원을 아끼지 말자”라고 강조하며 인사했다. 예배는 한기채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신길교회는 조찬과 선물을 제공했다.

지난 13일에는 연무대 군인교회에서 군목 파송교단장 신년하례회 및 한국교회 연합세례식이 있었다. 이날 군선교연합회 법인이사 최성열 목사가 기성 교단 대표로 참석했으며,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기성 교단은 오는 11월 9일,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한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