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월 14일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명환 장로(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총회는 홍건표 장로의 사회로, 기도는 전 회장 유영근 장로가 하고 개회선언과 강령제창, 감사보고, 임원선거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 전형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회장단을 인준하는 한편, 회장단에서 기타임원을 선출해 신임원을 구성했다. 제62회기 사업·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하고 올해 제1차 월례회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김명환 장로 사회, 홍건표 장로 기도, 부회장 황익순 장로 성경봉독, 중앙교회 마르투스 중창단 특송에 이어 지방회장 이두상 목사(청계열린교회)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회장 김명환 장로는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충성을 다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남전도회연합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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