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지역남전도회협의회(회장 신진균 장로, 이하 남전도회)은 지난 1월 6일 신성교회(신윤진 목사)에서 인천과 부천지역 남전도회 회원과 인천동지방회 등 총 6개 지방회장, 목회자 등 300명이 모인 가운데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2024 신년 감사 하례회’를 개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회장 신진균 장로, 기도는 부회장 김석진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김종환 안수집사, 특별찬양은 남전도회 임원들이 했다. 신년 메시지는 교단 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에베소서 4장 22절부터 24절을 본문으로 ‘무엇을 따라 살 것인가’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로 설교했다.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우리는 유혹의 욕심에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라가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마음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아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강조한 후 “새사람이 되었으면 오직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전도자가 되어 사명을 완수하라”고 전했다.

이어 인천동지방회장 박한선 목사가 ‘나라와 민족 복음화’, 인천서지방회장 김영민 목사가 ‘한국교회와 성결교단’, 인천남지방회장 김용남 목사가 ‘남전도회와 개교회 부흥’, 인천중앙지방회장 정기호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 부천지방회장 박병국 목사가 ‘북한선교와 평화통일’, 경인지방회장 김원천 목사가 ‘베트남 교회와 부흥’을 위해 각각 대표로 기도했다.

헌금기도와 헌금찬양 이후 남전도회 전국연합회장 조등호 장로가 격려사,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덕형 박사와 인천지역목회자협의회장 홍은해 목사가 축사, 인천지협 총무 이춘복 장로가 광고한 후 다 같이 교단가 ‘성결교회의 노래’를 합창하고 신성교회 신윤진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신년하례회는 총회장, 각 지방회장, 협의회장, 지련회장 등이 강단 앞에 설치된 케이크를 커팅하고 악수례를 하면서 새해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렸다. 이어 다 같이 하례회에 동참해 남전도회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하례회 이후 증경부총회장 윤완혁 장로가 만찬기도를 했다. 남전도회는 베트남에 기념교회를 건축하여 1월 25일 현지에서 교회당 봉헌예배를 드린다.

신세근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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