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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229)  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의 존재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12.14 07:59
  • 호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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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창조과학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핑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존재의 증거”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창조주)가 만드신 만물(자연, 피조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 1:20)

● 창조주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 서울대 교수 손봉호 박사는 그의 책 ‘나는 누구인가?’ 책 서문에서 “사업이 비교적 성공한 환갑 연세의 노인 한 분을 만났다. 내가 기독교인임을 알고 있는 그분은 무엇보다도 나의 신앙을 부러워했다 어떻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가 하고 그는 물었다. 그는 오랫동안 신앙을 가져 보려 했지만 아무리 애써도 믿어지지 않아서 지금 큰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만 확실히 증명해 줄 수 있다면 그는 매우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고 이병철 회장도 죽기 전에 차동엽 신부에게 24가지의 질문의 답을 부탁하였는데 첫째 질문이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질 않는가? 하나님은 우주만물의 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였다고 한다. 그분 역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신의 존재 문제가 매우 궁금하였나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궁금해한다. 만일 하나님이 눈에 보인다면 이 세상에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존재를 설명해야 할까? 무조건 믿으라고만 하여야 할까? 성경에 의하면 인간은 스스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하였으며(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계시(啓示)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는 마치 엄마의 몸에서 태어난 아기가 장성하여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되어도 그는 자기의 기원 즉 자기를 낳은 부모가 누구인지를 스스로는 결코 알 수 없으며 그것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를 낳은 부모가 알려 주어야만 알 수가 있는 것과 같다. 인간의 유한한 지혜로는 하나님의 존재는 물론 우주 만물의 기원, 지난 과거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알 수 없다. 그것을 아시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뿐이며 하나님이 알려주실 때에만 알 수 있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계시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하나님의 계시에는 두 가지의 계시가 있는데 하나는 특별 계시(직접계시)요 다른 하나는 일반계시(자연계시)라고 한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직접 음성으로 환상 등 특별계시로 특정인에게 자신을 계시하셨다(아담과 하와에게, 노아에게, 사무엘에게 등등).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직접 계시하지 않으신다. 그러면 일반인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이 바로 일반계시 곧 자연계시이다. 자연계시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통하여 창조주의 존재는 물론 지혜와 능력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자연이 하나님 존재의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있으며 그러므로 심판 날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서 믿지 않았다고 핑계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자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존재하는 ‘핑계할 수 없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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