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5.18 토 20:41
상단여백
HOME 교회 목회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원로 추대 · 주경훈 목사 담임 취임1989년 3월 두 명의 재수생과 개척…‘대형교회’로 성장
  • 하문수 대표기자
  • 승인 2023.12.13 18:40
  • 호수 601
  • 댓글 0

대한예수교장로회 오륜교회는 지난 12월 1일 본당에서 김은호 목사 원로 추대와 주경훈 목사 담임 취임 예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부흥을 기원했다. 

1989년 3월 오륜교회를 개척한 김은호 원로목사(설립목사)는 35년간 담임목사 사역을 마치고 조기 은퇴했다. 70세의 임기를 5년 앞당겨 조기 은퇴를 선언한 김 원로목사는 “개척할 때부터 65세 은퇴를 계획하고 있었다”며 “담임목사로 사역한 시간은 꿈만 같았다. 허물 많은 종을 이해하고 감싸주신 모든 성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은호 원로목사는 ‘DNA 미니스트리’ 제2기 사역을 할 예정으로 다니엘과 같은 다음 세대와 목회자들을 세우기 위해 진력할 계획이다. DNA에서 D는 다니엘(Daniel), N은 다음 세대(Next Generation), A는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이다. 

담임목사 청빙 투표에서 출석 성도 7,775명 중 찬성 7,350표를 얻어 담임목사로 결정된 주경훈 목사는 13년 동안 오륜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며, 원로목사의 목회 정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한다.

“앞으로 무릎으로 목회하고 전심으로 성도들을 사랑하겠다”는 말을 전한 주경훈 담임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목회경력으로는 오륜교회 교육국장, 한국목회상담협회 상담전문가, 한국목회상담연구소연구원, Enrich Korea 전문강사, 오륜교회 상담실 담당, 오륜교회 동사목사 등을 역임했다.

교계 인사들과 서울시장도 이날 예배에 참석해 축하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앞으로 펼쳐질 김은호 원로목사님의 제2기 사역이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물이 흐르게 하는 사역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총연합 이영훈 대표회장도 영상을 통해 “오륜교회의 앞날을 위해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은혜와 진리의 사역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오륜교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복을 받았다. 주경훈 담임목사님께서 그 사역을 잘 이어받아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예장합동 수경노회장 김오권 목사 사회로 수경노회 서기 이정권 목사가 기도하고, 수경노회 동부시찰장 최봉남 목사가 성경봉독한 후 한국교수콰이어의 찬양이 있었다. 

2부 김은호 목사(설립자) 원로 추대식은 오륜교회 강주승 장로 추대사 이후 공포, 추대패 및 감사패 증정에 이어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교회총연합 이영훈 대표회장의 축사와 김은호 원로목사의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하문수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