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민석 안수집사(신길교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가 지난 11월 29일 국회박물관 2층에서 ‘다시, 김민석’이란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신길교회 이기용 담임목사를 비롯해 권노갑 김대중 재단 이사장,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홍익표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더불어민주당) 등 다수의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역구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민석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과 당에서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하며 입법은 물론 정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이날 김 의원은 평생학습, 유류세 인하, 천원의 아침밥, 수술실 CCTV, 간호법,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등을 소개하고 의정 방향을 설명했다.

김민석 의원은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이 책 ‘다시, 김민석’의 글들은 2020년 정계에 복귀하면서 두 번째 정치를 다시 시작한 후 전했던 말과 글을 모아 책으로 냈다”며 “이 책에서는 정치적인 것, 당내문제, 정책에 대한 것 등 4년간 펼쳐왔던 모든 정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 이기용 담임목사는 “김민석 국회의원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면서 “김민석 국회의원은 교회의 안수집사이기에 투철한 기독교 신앙으로 교회 내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다른 사람의 모범을 보여왔다. 굳건한 신앙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앞으로 커다란 일을 해낼 장래가 촉망되는 훌륭한 나라의 일꾼”이라고 칭찬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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