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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23억 상당 희망박스 2만 3000상자 어려운 이웃에 전달여의도순복음교회와 진행…자원봉사자 100여 명, 이영훈 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
  • 황정민 기자
  • 승인 2023.12.04 15:55
  • 호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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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구호활동 전문기관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비롯 이영훈 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김천수 굿피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열고 쪽방촌 이웃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전체 10만 원 상당의 보조식품과 식용류 참기름 등 17종 31개 품목을 전체 23억에 달하는 희망박스에 담아 2만 3000상자를 포장했다. 희망박스는 굿피플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박싱데이에 앞서 열린 개최 행사에서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절망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만들고자 한다”면서 “성탄의 정신은 나눔 섬김 희생인데 희망박스는 낮은 자리에서 나누고 섬기는 희생적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 오세훈 시장도 축사를 통해 “매년 이맘때면 굿피플 덕분에 힘이 난다”면서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모토로 일하지만 부족하고 빈구석이 생기게 마련인데 이영훈 이사장님을 비롯해 굿피플 관계자들이 이 빈틈을 채워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와 오 시장은 행사 후 바로 서울시 중구 후암로 60길 16에 소재한 구세군 서울남대문 쪽방촌의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8000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 800상자를 직접 전달하는 ‘2023 찾아가는 성탄절’ 행사도 열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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