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송현교회(조광성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교회 대예배실에서 원로장로추대 2명과 장로장립 3명, 권사취임 26명의 임직예식을 거행하고 교회의 새로운 부흥과 제2도약을 위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조광성 담임목사, 기도는 인천서지방회 부회장 김기태 장로, 찬양은 송현교회 찬양대,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신성대 목사(인천교회), 설교는 지방회 회장 김영민 목사(검암중앙교회)가 시편 89편 19절부터 24절을 본문으로 “능력있는 용사에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원로장로추대 예식은 조광성 담임목사의 사회로 이정우 목사(새힘교회)가 추대 기도 후 담임목사가 원로장로추대자 김승환·이창환 장로를 소개했다. 두 장로는 송현교회의 청지기로서 1998년 3월 1일 장로 장립을 받고 헌신하여 온 성도들이 기쁨으로 원로장로로 추대하게 되었다. 담임목사가 추대사를 낭독하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송현교회 원로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지방회에서 두 원로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제3부 장로장립예식은 담임목사의 사회로 서도원 목사(강화제일교회)가 장립을 위한 기도를 하고, 피택장로 정영훈·최연수·박정현 3명을 담임목사가 호명하여 교인들 앞에 서게 하고 서약한 후, 최재봉·이영록·양종원 목사 등 지방회 안수위원이 안수례를 집행하고, 담임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송현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지방회에서 이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제4부 권사취임은 제4부 권사취임은 김광수 목사(연수송현교회)가 취임을 위한 기도를 하고 권인순 씨 외 25명이 서약한 후 담임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송현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제5부 축하의 시간에는 임병선 목사(검단우리교회 원로)가 격려사, 오천근 목사(참좋은교회 원로)가 축사, 쏠리스트앙상블이 축하의 노래를 불렀고 신임장로와 권사들이 충성·봉사·헌신을 다짐하며 선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교회학교 학생들이 추대자와 임직자들에게 꽃을 증정하며 온 성도가 함께 축복했다. 이후 다 같이 ‘결단의 찬양, 주님 말씀하시면’을 합창하고 임형재 목사(도원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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