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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보길 박사의 Good Interview모든 폭풍은 학교이고 모든 시련은 교사입니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4.27 14:27
  • 호수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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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보길 목사

                     미국 심슨대학교 부총장

                     기성 사회선교사훈련원장

꿈의 실현이 지체되고 실망스러울 때 나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던 일들을 잊고 살아가던 실망스러운 나의 모습을 본다. 누군가 말하기를 사람은 참 신기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기억할 수도 있고 또 잊고 살수도 있는 이중적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행하셨던 일과 행하신 일을 또 과거에 함께 하셨던 그의 선하심을 잊고 살아간다. 우리는 너무 자주 꿈을 이루시는데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잊고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하면서도 어디에서 찾을지도 모르고 어떻게 할지도 모르고, 누구에게 부탁할지도 몰랐던 인생 여정을 나의 본능에 기대어 보냈던 그 일을 기억하면서 나는 또 회개한다. 내 삶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착각 속에 삶을 살았던 어둠으로 방향도 질서도 없었던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랐던 그 때를 생각한다. 


다시 내가 가야 할 길을 찾기 위하여, 나는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아주 궁금하였으며, 그들은 광야에서 이와 같은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큰 능력을 나타내시려고 그들을 구원하셨다. 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빨리 잊어버리고 말씀의 조언을 기다리지 않고 행동하였다.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주의 기사를 깨닫지 못하며 주의 많은 인자를 기억지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그 큰 권능을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저희가 미구에 그 행사를 잊어버리며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시106:7-8,13) 참 그들의 기억력이 얼마나 짧은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은 애굽 사람들에게 10가지 재앙을 내렸다. 그 일을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잊어버리고 그들은 서로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인 우리는 며칠 후 홍해에서 “다 죽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또 잊었다. 너무나 자주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도 잊었던 나의 모습과 같았다.

그러나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홍해를 열어 마른 땅을 건너게 하셨으나, 그들은 자신들은 목말라 죽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바로 전에 하나님께서 하셨던 일을 잊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광야에 물을 주셨다. 그러나 그들은 또 다른 일을 생각하느라,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잊고 말았다. 그러나 굶어 죽을 줄 알았던 그들의 염려로 며칠 전에 하나님 하셨던 일을 잊게하였다. 그들은 끓임 없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하신 일을 반복적으로 잊고 살았다. 여기서 나는 이스라엘 백성과 영혼의 대화를 나눌 수밖에 없었다.
나는 너무나 매사에 성급하게 판단하였던 나의 모습으로는 절대로 하나님께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부족함을 깨닫게 되었다. 삶에서 지연되는 일들이 발생하면 나는 하나님께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셨다는 것처럼 행동하였던 나의 모습을 바라본다. 
영혼의 대화는 이런 질문으로 나를 이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하신 일들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모래도 나를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 주실 것을 믿을 수 있을까? 의심이 섞인 질문을 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을 나에게 찾는 일만큼 어리석다는 것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진짜 문제해결은 문제속에서 찾는 일을 정지하고 Stop and Pray를 해야 함을 깨닫고 결심하게 되었다. 나를 내려 놓는 순간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었다.


성경에 기록된 약속은 7,000개 이상이나 되었다. 특히 디모데후서 2:13절에 말씀으로 찾아오셨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일향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나는 참 별볼일 없으나 주님께서 변함없이 사랑하여 주신다는 믿음의 용기를 갖게 되었다. 항상 우릴 향하여 약속하신 그 말씀을 이행하실 주님을 만나게 되었다. 우린 반드시 우릴 향하신 약속을 항상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은 문제보다 훨씬 상상하지도 못하는 놀라우신 사랑으로 해결해 가신다. 절대로 문제 속에는 해결방법이 없음을 알아야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셨다면 그것은 아직도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시려는 놀라우신 사랑하심이다. 아직도 나를 기다리시는 놀라우신 은혜를 잊을 수 없음 고백하고자 한다.
두려워하지 않고, 조바심내지 않고, 거절하지 않고, 잊지 않는 법을 배우기를 원하시면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구원하시기 전에 나를 계발시키시 길 원하시는 그 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즉시 일을 하실 수 있지만, 더 큰 의제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고 계심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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