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광교회(송기수 목사)와 대광교회(박제현 목사)는 지난 4 월 2일 경기 광주시 양벌로 285 남광교회에서 2개 교회 합동 감사예배를 드리고 남광교회 박제현 담임목사 취임과 송기수 원로목사 추대 및 순회선교사 파송예식을 거행했다.

제1부 교회 합동 감사예배 사회는 광주 감찰장 김철규 목사(광주교회), 기도는 이용구 장로(신흥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손호근 목사(사랑나눔교회), 특별찬양은 남광교회 청년부, 설교는 지방회장 윤승호 목사(시온교회)가 창세기 2장 15절 부터 17절을 본문으로 ‘행위의 언약’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담임목사 취임식 사회는 성남감 찰장 김영철 목사(예수제일교회), 기도는 광주감찰장 서기 김성도 장로(광주교회), 담임목사 소개는 지방회장 윤승호 목사(시온교회)가 했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박제현 목사는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받았으며 대광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지방회장이 박제현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하고 남광교회 담임목사임을 공포했다. 원로목사 추대 및 순회선교사 파송은 박제현 담임목사의 사회로 성남감찰 서기 곽정근 장로(성남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원로목사 추대와 순회선교사로 파송받는 송기수 목사를 소개했다.

담임목사가 추대사를 낭독한 다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원로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했다. 총회에서 원로목사 공로패를 총회 부서기 한용규목사(남종전원 교회)가 대신 전달했고, 담임목사가 파송장을 수여했다. 

제3부 축하와 인사의 시간에는 박제현 목사의 사회로 이정복 집사가 축가, 강정호 목사(넘치는교회)와 이무영 목사 (성도교회)가 축사, 이문한 목사(신흥교회)와 박경순 목사(풍산교회)가 격려사, 강범구 장로(광주교회)와 박영근 장로 (성진교회)가 권면, 송기수 목사(남광교회 원로)가 답사했다. 다 같이 찬송가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을 찬송하고 증경총회장 이용규 목사(성남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임은주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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