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상춘객들의 봄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로 아주 적합한 기구를 출시하여 해외 관광객을 비롯하여 주변의 호감을 사고 있다. 주식회사 마이보트(대표이사 금성열)의 트라이보트(TRI-BOAT)가 네팔을 비롯한 국내외의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보트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트라이보트는 물 위에서 전복의 위험이 없어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다. 삼발이 형태의 지지대에 부유 기능을 갖춘 부착물이 달려있어 물 위에서는 가장 안전한 환경을 갖춘 트라이보트는 어떠한 파도나 거센 물결 위에서도 조금도 흔들림이 없어 안전하게 물놀이 등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하여 물 위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었다.

트라이보트의 장점은 뛰어난 안전성 외에도 제품가격이 일반보트와 달리 개인이 소유하는데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과 분리 보관은 물론 자동차에 싣고 자유롭게 운반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있다. 일반 시냇물이나 호수, 바다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 작년부터 네팔과 몽골에 트라이보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과 우간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수출계약을 타진하고 있다.

주식회사 마이보트가 제작한 트라이보트가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착한 소비자 가격준수와 나눔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겨 수익의 10%는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업윤리를 가지고 세워진 기업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회사 관계자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최근에는 네팔에 트라이보트를 수출계약 하면서, 국제 NGO 단체인 사단법인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 목사)에 네팔의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계속 후원하겠다고 약정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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