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3.6.8 목 15:30
상단여백
HOME 교회 목회
송도 가나안교회,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사닥다리 종합건설 시공, 본당 3천석 수용 
  • 고광배 특임기자
  • 승인 2023.03.15 18:55
  • 호수 577
  • 댓글 0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개혁대신) 송도가나안교회(담임 김의철 목사)가 지난 3월 1일 지하 3층, 지상 6층, 연건평 약 4천평 건물에 약 3천석 규모의 본당 대예배실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새 성전을 완공하여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의철 담임목사는 강원도 춘천 가나안교회를 개척한 후 경강 가나안교회, 송도 가나안교회와 함께 필리핀 코피노 고아원 과 세부 가나안 국제학교, 긴사이 가나안교회, 다얀반다얀교회, 부아야 가나안교회, 도미나오 가나안교회, 릴루안 가나안교회, 마리바고 가나안교회, 보고 가나안교회, 카르멘 가나안교회, 넝키요우까우 가나안교회, 매학파타나 가나안교회, 후웨이남딥 가나안교회 등을 개척하여 설립하고 아동 돌봄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다.

송도가나안교회는 대지면적 2,400㎡(726평)에 연 면적 1만3,884㎡(4,200여평),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 대예배실 3,000석 규모의 시설을 2020년 11월에 착공했다. 교회는 매일 저녁 모여 예배하고, ‘50일의 기적’으로 크게 부흥한 교회다. 2009년 개척하여 빠르게 성장하였고, 인천 송도에 종교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건축한 것이다.

김의철 목사(위 사진)는 사람의 변화는 조용기·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기용 목사(신길성결교회)가 강조하는 것처럼 결국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2014년 12월 1일부터 “기적의 50일의 기도회”를 시작했고, 이로 인한 성도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김의철 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에서 2019년에 개최한 ‘성결교회 목회 페스티벌(목회계획 세미나)’에서 초청 강사로 나서 성령의 역사로 교회 부흥을 경험한 ‘50일의 기적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세미나에서 김 목사는 “50일 동안 함께 한 성도들은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고 교회가 크게 성장하는 등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다”며 50일의 기적 프로그램을 함께 실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날 본 예배에 앞서 교회 청년들은 찬양을 인도했으며, 영상팀은 새 성전 건축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며 주님의 은혜가 크다고 간증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예장 개혁대신 경인노회장 김명군 목사(연결고리교회), 다 같이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찬송하고 대표기도는 이성현 목사(좋은나무교회), 성경봉독은 경인노회 서기 노석두 목사(예사랑교회)가 하고 송도가나안교회 성가대가 특송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설교는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수원경원교회)가 역대상 28장 2절부터 3절을 본문으로 ‘성전은 아무나 짓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증경총회장 황호관 목사(꿈꾸는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축하의 시간에는 김의철 담임목사가 사회, 송도가나안교회 청년부가 특별찬송, ㈜사닥다리종합건설 나성민 대표, ㈜야긴건축사 사무소 최두길 대표, 건축위원장 김천수 장로, 건축부위원장 신현구 장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큰사랑형제회 회장 최병남 목사(샘솟는교회), 증경총회장 박형진 목사(새은혜교회), 호서대 연합신학대학원장 김동주 박사,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광역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 김진용 구청장이 축사했다. 예장 개혁대신 교단 사무총장 박만진 목사(덕소제일교회)가 광고한 후 전 국방부 군종단장 조석행 목사(성민교회)가 기도하고 이날의 모든 행사를 마쳤다. 

가나안교회는 세계선교에 큰 비전을 품은 김의철 목사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지난 2001년 세계 열방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에서 설립되었다. 전 세계 120곳에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비전으로 설립된 가나안교회는 1년 365일을 하루도 쉬지 않고, 저녁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하루도 거르지 않았고,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온 가나안교회는 인천 송도 신도시에 송도가나안교회를 개척하여 13년 만에 새 성전을 완공했다.

김의철 담임목사는 “송도국제도시가 세계 경제의 한국 관문이라는 생각을 하고, 이 지역에서 세계선교를 관장하는 교회를 세우기 위한 비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큰 꿈을 그리며, 강원도 춘천에서 일금 3천만 원을 가지고 인천광역시 송도로와 상가교회를 계약하고, 송도가나안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회를 개척하고 매일 예배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했고, 늘 주님과 가까이하는 목회를 했다”라고 강조했다. 

송도가나안교회는 이렇게 시작해 13년이란 세월이 지나서야 그가 가슴에 품고 있던 세계선교를 향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새 성전을 세우게 된 것이다. 건축을 진행할 무렵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 어려움도 겪었다. 

이와 관련해 김 목사는 “코로나-19가 찾아와 건축을 어렵게 만들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건축을 시작부터 끝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하셨다.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을 법했지만, 성도들의 헌신으로 지금의 새 성전을 완공하여 입당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주님이 기뻐하는 교회로 지속해서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면서 “전국에 있는 기독교헤럴드 독자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신앙생활에 기쁨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도가나안교회는 ㈜사닥다리종합건설(대표 나성민 장로, 세계로금란교회)이 교회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방식을 도입해 건축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시공책임형인 CM 방식으로 송도가나안교회를 시공했다. 시공책임형 CM이란 시공사가 건축주인 교회를 대신해 교회건축의 기획 공사 유지를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건축비용을 줄이면 성과급을 받는 시스템이다.

시공사는 공사 기간을 줄이려 노력하고 결과적으로 공사비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교회가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 나 장로에게 교회당 건축을 문의하고 있다. 실제 건축 비용의 준비도 없이 교회당 건축을 완료한 사례도 있어 담임 목회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고광배 특임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