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김영민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서지방회(회장 박기용 목사)는 지난 2월 23일 인천중앙교회(안덕수 목사)에서 제51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김영민 목사(검암중앙교회)를 선출하고 총회 부서기 후보로 양종원 목사를 추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김영민 목사, 기도는 부회장 김남철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김순재 목사, 찬양은 인천서지방 여전도연합찬양단이 했다. 설교는 지방회장 박기용 목사가 로마서 8장 28절을 본문으로 ‘함께 갑시다’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회장 공로패가 지방회장과 부회장에게 수여됐으며, 지방회장은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축사했다. 서무부장 이영민 목사가 광고한 후 김용하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회의는 의장 박기용 목사 사회로 심리부장이 회원자격 심사 보고 후 서기가 회원을 점검하고, 전체 대의원 중 과반수 참석으로 의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회순통과 후 신입회원 인사와 회계와 감사보고를 제외한 각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의장이 무투표 당선을 공포하여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제117년차 총회에 참석할 대의원은 목사 양종원 외 8명, 장로 김기태 외 8명이 선출됐다. 또한 양종원 목사(행복한북성교회)가 통상회의에서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됐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영민 목사(검암중앙교회) △부회장: 김순재 목사(참좋은교회), 김기태 장로(송현교회) △서기: 신성대 목사(인천교회) △부서기: 송영진 목사(신생교회) △회계: 고선기 장로(검단우리교회) △부회계: 이성우 장로(행복한북성교회).

신세근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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