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김양태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남지방회(회장 이규승 목사)는 지난 2월 21일 신덕교회(김양태 목사)에서 제7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김양태 목사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부회장 김양태 목사, 기도는 부회장 박전곤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문인서 목사, 찬양은 여전도회연합찬양단, 설교는 지방회장 이규승 목사가 삼상 16장 6절부터 7절을 본문으로 ‘꼴찌를 유심히 보신다’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성찬예식을 진행하고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제2부 지방회는 지방회장 이규승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지방회장과 부회장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목회자 자녀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군종목사의 인사가 있었다. 대의원 과반수 참석으로 개회되어 의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모든 순서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으며,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건의안 및 청원서 접수에 이어 각 부 결의안 보고 후 통상회의에서 총회 부회계 후보로 신진섭 장로(서울교회)가 만장일치로 추천됐다. 2023년도 예산안은 신 임원에 일임하여 처리키로 했다. 총회 헌법개정안 토의에서는 헌법 제75조와 시행세칙 제18조 1항과 2항을 개정하여 3, 4, 5항을 신설하는 안을 총회 상정안으로 가결했다.

헌법 제75조는 특수 전도기관의 승인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명문화 하는 것으로 개정안이 상정되었고 그에 따라 헌법 시행세칙에 특수전도기관의 승인과 관리에 대하여 내용을 추가하는 것으로 제18조 개정과 제19조 신설안이 상정되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양태 목사(신덕교회) △부회장: 문인서 목사(동덕교회), 박전곤 장로(신촌교회) △서기: 김연태 목사(우리교회) △부서기: 한정우 목사(은혜교회) △회계: 이후승 장로(서울수정교회) △부회계: 강기성 장로(수정교회).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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